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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 속으로] 포르투갈 여행 - 시간의 향기를 품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포르투갈 여행 - 시간의 향기를 품다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6.04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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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오늘(4일) 오전 09:40방송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745에서는 시간의 향기를 품다 - 포르투갈 편이 방송된다.

 

향수와 낭만이 손짓하는 나라, 포르투갈!

여유롭지만 활기찬 포르투갈은 아름다운 자연과 화려한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시간의 향기를 품은 곳이다.

매력적인 항구 도시, 포르투부터 아름다운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 아조레스 제도의 상미겔섬까지.

곳곳을 걸으며 포르투갈의 낭만을 느낀다.

이야기를 품은 아름다운 풍경을 따라 포르투갈로 떠나보자!

 

포르투갈 나라 이름의 유래가 된 도시, 포르투.

포르투 중심에 있는 상벤투역에서는 포르투갈의 독특한 타일 아트, 아줄레주를 볼 수 있다.

화려하게 장식된 아줄레주로 이곳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달의 언덕'이라는 뜻을 가진 마을, 신트라

오래된 건축물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마을 중심에 있는 신트라 왕궁을 보고 무어성 가장 높은 곳에서 신트라를 한눈에 담는다.

사진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포르투갈의 자유로운 도시, 리스본.

'매력적인 항구'라는 뜻의 리스본은 젊은 예술가들과 관광객으로 늘 활기가 넘치는 도시다.

코메르시우 광장과 이어진 아우구스타 거리를 지나 수백 년의 전통을 간직한 호시우 광장에서 리스본의 정취를 느껴본다.

리스본 운명의 노래, 파두.

리스본에서 시작된 음악과 시를 결합한 공연이다.

전통 음악에 담긴 리스본 서민들 삶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사진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대서양의 하와이, 아조레스 제도.

그중 상미겔섬은 아조레스 제도의 아홉 개의 섬 중 가장 큰 섬으로 여전히 활동 중인 화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뜨거운 열을 내뿜는 분화구 옆에서 살아가는 이곳 사람들은 자연을 이용해 음식을 익혀 먹는 게 일상이다.

지열로 익힌 상미겔섬 대표 음식, 칼데이라 찜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데.

포르투갈 사람들도 죽기 전에 꼭 한번 가고 싶다는 초록의 섬, 상미겔 곳곳을 여행한다.

 

도시는 인간의 약사를 증언하는 상형문자이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삶의 공간이다. 도시엔 신과 인간, 삶과 죽음, 역사와 문화가 숨쉰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방송에선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 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든다. 745회 ‘포르투갈 스페셜’은 09:40 방송에 방송 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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