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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안양시 장성군 진천군
[지자체 오늘 뉴스] 안양시 장성군 진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6.10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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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막중한 책임감 느껴. 중단 없는 안양발전 이루겠다"]

 

-7일 당선증 받으며 일성(一聲)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 안양시청 강당에서
-도·시의원 26명도 당선증 받아. 새로운 출발 다짐하며 축하와 격려.

최대호 안양시장이 당선증을 받으며 첫 일성으로 중단 없는 안양 발전을 내세웠다.
 
8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7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시청 강당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이같이 다짐한 것.
 
최 시장은 이달 1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로 출마해 당선, 시장 3선 고지에 성공했다. 이로 인해 민선 7기에 이어 8기에도 안양시정을 이끌어 나가게 됐다.
 
최 시장은 이날 당선증 교부식에서 당선증에 안양시민의 열망과 기대가 담겨 있다는 생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중단 없는 안양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민선 8기에도 안양시정을 맡게 돼 기쁘다고도 했다.
 
그러면서“시작도 최대호, 마무리도 최대호를 선택해주신 안양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정진하고 겸손하게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교부식에는 이 밖에도 새롭게 당선 또는 재선된 도·시의원(도의원 6·시의원 20) 26명이 당선증을 받아, 기념 촬영과 함께 서로 축하와 격려를 나눴다.

 

 

 

[제4회 안양시 청년상 후보자 추천받아]

-접수기간 6. 7. ∼ 7. 4.  안양청년의 날(9. 17) 시상
-봉사·산업경제·문화예술·체육·청년활동·미래인재. 6개 부문 각 1명 선정
 
청년행복도시 안양시가 지역에서 모범적인 생활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년 발굴에 나선다. 안양시가 7월 4일까지‘안양시 청년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안양시 청년상은 ‣봉사 ‣산업경제 ‣문화예술 ‣체육 ‣청년활동 ‣미래인재 등 6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된다.
 
대상은 지역에서 2년 이상 거주하는 19세~39세로서 건전한 생각을 갖고 있는 청년층이다. 이 중에서도 산업경제 부문은 거주기간 관계없이 안양시 소재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하고 있거나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경우다.
 
공무원, 학교장, 청년단체장, 사회단체장 또는 5인 이상 추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추천서와 공적조서에 부문별 증빙서류를 첨부해 시 해당 부서(청년정책관 8045-5782) 방문 또는 우편이나 이메일(id091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추천자의 공적을 면밀하게 분석 검토해 부문별 1명의 수상자를 확정, 오는 8월 31일 결과를 공지하고, 9월 17일‘안양시 청년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청년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하여 더 자세한 안내는 안양시 홈페이지 또는 안양청년광장(https://www.anyang.go.kr/youth/)에서 “제4회 안양시 청년상 후보자 추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의 미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청년층에 본보기가 되는 숨은 청년 발굴에 많은 관심과 추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성군,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 모집]
-이달 13일부터 신청‧접수… 총 60명 모집

장성군이 2022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학생 행정체험은 방학 동안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정체험도 하고 학비도 벌 수 있어 호응이 매우 높다.

이번 하계 행정체험 모집 인원은 총 60명으로, 공고일(6월 3일) 기준 장성군에 주소를 둔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기는 7월 4~15일, 2기는 7월 18~29일까지 운영되며, 1일 5시간 근무한다.

참여를 희망하면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군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군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기록물 정리, 현장 근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정체험이 지역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청 총무과(061-390-7239)로 문의하면 된다.

 

 

 


[장성 황룡강 봄꽃에 32만 명 반했다… 지역 경제도 ‘활짝’]

 

-(洪)길동무 꽃길축제 + 나들이객 맞이 6일 종료… 5월부터 32만 8000명 방문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 공연 인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수익 ‘고공행진’

3년 만에 열린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가 나들이객 맞이기간 포함 18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洪)길동무 꽃길축제는 30년 역사의 홍길동 축제와 황룡강 꽃을 접목시킨 장성군의 봄 축제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를 미뤄 오다 올봄에서야 닫혀 있던 장막을 걷었다. 축제는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 동안 열렸으며, 이후 8일간의 나들이객 맞이기간이 운영됐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음을 감안해 개·폐막식, 콘서트 등 많은 사람이 찾는 프로그램을 배제하고 버스킹, 체험, 전시 등 소규모 콘텐츠 위주로 구성됐다.

전체적인 축제 규모는 작아졌지만 황룡강 3.2km 구간에 드리워진 금영화, 꽃양귀비, 노랑꽃창포, 수레국화 등 10억 송이 봄꽃의 아름다움은 여전히 감탄을 자아냈다.

풍성한 봄꽃, 소규모 이벤트의 조합은 감염병 걱정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을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장성군의 집계에 따르면 봄꽃이 피어나기 시작한 5월부터 지난 6일까지 한 달여의 기간 동안 32만 8000명이 황룡강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성군 총 인구의 무려 745%에 해당되는 규모다.

장소별로는 서삼장미터널 인근에 가장 많은 인파인 17만 8500명이 몰렸다. 아기자기한 포인트정원과 매점을 갖춘데다 의자와 그늘막도 있어 축제기간 내내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됐다. 장성지역 농업인들이 참여한 직거래장터 ‘황룡강 노란꽃장터’는 축제 기간에만 6000만 원의 수익을 냈다. 축제가 열리지 않았던 지난해 봄에 5주 동안 4000만 원 수익을 기록한 것과 대조해 보면 꽃길축제의 효과가 여실히 드러난다.

쿠키 집 만들기, 앵무새와 즉석사진 찍기, 황금메뚜기 잡기, 목공 체험 등 장성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 주민들이 운영한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일찌감치 온라인 예약이 마감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푸드트럭과 먹거리부스를 운영한 관계자들도 축제 이후 진행된 군의 설문조사 결과 ‘다음 축제에 참가하겠다’는 긍정 의견이 대다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황룡강 방문객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전하겠다는 의도로 축제를 구성했다”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축제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으며, 지역경제와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2022년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대식 및 워크숍 개최]

진천군은 창의적 지식사고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연구하고 학습하는 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진천군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대식 및 워크숍’을 9일 광혜원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올해 16기째를 맞이하는 연구동아리는 총 8개 동아리 56명이 참여해 1년 동안 군의 장·단기적인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과제 등을 선정해 연구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년만에 개최된 연구동아리 워크숍은 창의‧혁신 강의를 통해 군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 사고능력을 배양하고 군 실정에 맞는 정책과 아이디어를 발굴, 동아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향후 연구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연구와 정보수집 등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관련 물품구입 등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최우수 동아리 선정 시 해외연수, 우수 동아리는 국내 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신규직원을 포함해 다양한 직급, 직렬, 연령층이 참여하는 만큼 깊이 있는 군정발전 전략과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연구동아리가 미래지향적이고 경쟁력있는 개인과 조직으로 발돋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들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군정전반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 연구동아리 결과 발표대회는 오는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발굴된 시책이나 아이디어는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충북도‧진천군여성단체, 지역사회 행복나눔 교류사업 성료]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영숙)는 충청북도 여성단체협의회, 아이코리아 충북도지회와 함께 도·시군 교류 사업으로  ‘지역사회 행복나눔 사업’을 진천군여성회관에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류사업은 매년 도·시군 여성단체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충청북도 여성단체협의회와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의 기획 사업으로 한국문화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한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열무김치 담그기’ 활동을 가졌다.

이날 문화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이주여성 20여명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서로 멘토·멘티로 활동하며 정성을 다해 만든 열무김치를 여성단체 결연 독거어르신과 소외된 이웃 50가구에 전달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행사의 의미를 더 했다.
 
최영숙 회장은 “도·시군 여성단체 간 교류 문화 사업을 통해 단체 간 네트워크가 강화는 물론 우리지역 소외계층 나눔 사업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였다”며 “지역 소외 가구를 위한 지원 및 프로그램 제공의 폭을 확대키기 위해 진천군여성단체의 외연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 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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