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독 박칼린이 들려주는 뮤지컬의 모든 것, '올 어바웃 뮤지컬'.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뮤지컬 이야기가 오늘 6월 14일부터 7월 4일(월)까지 매주 월~목, 12회에 걸쳐 EBS1 TV에서 펼쳐진다.
뮤지컬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특별한 날, 특별한 코스로 손꼽는 뮤지컬 관람, 보다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까?
살롱 형식의 심도 깊은 강연 프로그램 EBS <클래스e>가 박칼린 음악 감독과 함께 재미있는 뮤지컬 이야기를 선보인다.
뮤지컬은 언제 탄생했을까? 무대에 오르기까지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배우와 음악감독은 무대 위와 아래에서 어떤 일을 할까? 뮤지컬 배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밤 뮤지컬에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박칼린 감독의 클래스에서 하나씩 무대에 오른다.
1990년대 초반 <명성황후>를 통해 음악감독으로 데뷔한 박 감독은 다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며 우리 뮤지컬의 위상을 높이고 보다 많은 이들이 더 좋은 뮤지컬을 즐길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지휘자로서의 모습은 아직까지도 회자되며 훌륭한 리더십으로 손꼽힌다.
음악감독이 갖춰야 할 자질로 첫째도 둘째도 체력을 꼽는 그는 지금도 배우로, 연출가로, 음악감독으로 무대에 서며 뮤지컬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관객이 무대 위의 배우와 함께 호흡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는 박칼린 감독의 <올 어바웃 뮤지컬>을 EBS '클래스e'에서 만나본다.
EBS '클래스e' <올 어바웃 뮤지컬>은 6월 14일 밤 11시 55분, EBS 1TV에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같은 시간 12회차로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EBS '클래스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