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전남 지역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 165곳(광주 102곳·전남 63곳)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영업자 교육'을 진행한다.
16일 영산강환경청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 취급시설 관리기준, 화학사고 예방·대응 순으로 진행된다.
환경청은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과 인·허가 절차,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등 최근 개정된 법령을 포함한 영업자가 놓치기 쉬운 준수사항을 중점 교육할 계획이다.
영산강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업장 자율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