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밭도서관은 18일 오전 10시30분 편해문 작가 초청 부모교육 강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어린이는 책과 놀이라는 두 날개로 난다’라는 주제로 부모와 아이가 책과 놀이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편해문 작가는 순천의 ‘기적의 놀이터’와 전국의 ‘신나는 놀이터’ ‘모험 놀이터’ 등 아동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만드는 놀이터를 연구하며 실천해온 놀이터 디자이너이자 다수의 어린이 도서를 집필한 아동문학가다.
김혜정 관장은 “놀이와 책의 중요성을 한 번 더 되짚어보면서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어른들도 아이들의 놀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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