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공장에서 불이 나서 1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7분쯤 대구 달서구 성당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2대와 소방관 70명을 동원해 4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화재 당시 70대 공장 관계자 1명이 자체적으로 진화를 시도하다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Queen 김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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