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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 속으로] 인도양의 보석들 – 스리랑카, 모리셔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인도양의 보석들 – 스리랑카, 모리셔스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6.25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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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 속으로] 인도양의 보석들 – 스리랑카, 모리셔스

오늘(25일) 오전 09:40방송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748회에서는 인도양의 보석들 – 스리랑카, 모리셔스 편이 방송된다.

 

찬란하게 빛나는 섬, 스리랑카.

'인도양의 진주'라고도 불리는 스리랑카에는 신비롭고 독특한 문화유산이 여전히 남아 있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을 벗 삼아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만난다.

"신은 모리셔스를 창조했다. 그리고 그것을 본떠 천국을 만들었다."

톰 소여의 모험' 저자 마크 트웨인은 모리셔스를 이렇게 극찬했다.

때 묻지 않은 자연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모리셔스를 만나다.

 

스리랑카 영혼의 성지, 스리파다.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 많은 신자들이 방문하는 이곳은 해발 2,243m에 위치한 순례지다.

'성스러운 발자국', 스리파다에 오른다.

'사자 바위'라는 뜻의 고대 도시, 시기리야.

울창한 숲 사이에 우뚝 솟은 시기리야는 암벽 높이만 200m인 궁궐이자 요새다.

계단 1천 200여 개를 올라 이제는 터만 남은 하늘에 떠 있는 성, 시기리야를 만난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인도양의 보석들 – 스리랑카, 모리셔스

스리랑카의 대표 휴양지, 벤토타.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도 많이 찾는 이곳에서는 스리랑카 전통 낚시법, 스틸트피싱을 볼 수 있다.

장대 하나만을 의지한 아슬아슬 진풍경을 만난다.

아프리카 작은 섬나라, 모리셔스에서 만나는 힌두 문화.

노동자로 끌려온 인도인에게 힌두 신은 먼 타향에서의 노동 생활에 유일한 안식처였다.

그랑바신은 힌두 신 중에서도 시바 신을 모시는 순례지로 유명하다.

그랑바신 힌두 사원의 시바 신 축제 현장을 만난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인도양의 보석들 – 스리랑카, 모리셔스

모리셔스의 전통 예술, 세가.

흑인과 백인의 혼혈, 크리올의 문화였던 세가는 노예들의 고통과 설움을 승화시킨 춤이다.

죽음으로 자유를 택한 노예들의 혼을 품고 있는 르몬산 인근 해변에서 그들의 후손들이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는 세계 유산, 세가 댄스 현장을 만난다.

모리셔스의 대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카젤라 동물원.

야생 동물원인 이곳에서는 여러 동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무엇보다 사자와 산책을 할 수 있다.

사자와 함께 걷고 교감하며 아프리카의 자연을 느껴본다.

 

도시는 인간의 약사를 증언하는 상형문자이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삶의 공간이다. 도시엔 신과 인간, 삶과 죽음, 역사와 문화가 숨쉰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방송에선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 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든다. 743회 ‘이집트 스페셜’은 09:40 방송에 방송 된다.

[Queen 김경은 기자]사진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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