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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갯마을 차차차 5부 - 영덕 바다 여행
[EBS 한국기행] 갯마을 차차차 5부 - 영덕 바다 여행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7.01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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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만이 내 세상’
[EBS 한국기행] 갯마을 차차차 5부 ‘ 그곳만이 내 세상’<br>
[EBS 한국기행] 갯마을 차차차 5부 ‘ 그곳만이 내 세상’


이번주(6월 27~7월 1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은 ‘갯마을 차차차’ 5부작이 방송된다.

 

거친 풍파에 이리저리 떠밀려 캄캄하기만 하던 세상, 내 편 하나 없는 것만 같은 그때,

바다로 돌아와 너른 바다와 바닷가 사람들이 건네는 응원에 다시 살길을 찾은 이들이 있다

그들에게 바다는 삶의 터전이자 쉼터이고, 나를 품어준 지상 낙원!

 

파도 소리 갈매기 소리~ 바다가 건네는 응원가에 리듬 맞춰 차차차,

다시 용기 내어 내 인생 스텝 밟아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오늘(1일) <한국기행> ‘갯마을 차차차’ 5부에서는 ‘그곳만이 내 세상’ 편이 방송된다.

 

경북 영덕, 삼십대의 젊은 나이에 바다로 온 정선우, 박복희 부부.

뱃일을 시작한지 6개월된 초보 귀어 부부이다.

 

바다가 좋아 바다로 내려온 부부.

두 사람의 인연 역시 바다가 이어줬다는데.

스쿠버다이빙 동호회에서 만난 선우씨와 복희씨.

영덕으로 내려오기 전에도 일주일에 5일씩 낚시를 갈 정도로 바다를 좋아했다고.

 

재미있는 것, 좋아하는 것 하며 즐겁게 사는 인생이 목표인 부부에게 있어 영덕에서의 생활은 대만족.

초보 어부지만 그럴듯한 낚시 노하우도 알고 있고, 잡은 고기를 새벽 어판장에 내다 팔기도 하고.

귀어 선배까지 만나 뵈며 부지런히 귀어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금부터 남은 인생을 바다에서 보내고 싶다는 선우씨 부부.

바다에서 더없이 행복한 부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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