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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저 너머, 그곳에 가면 3부 - ‘여름, 변산반도 기행’
[EBS 한국기행] 저 너머, 그곳에 가면 3부 - ‘여름, 변산반도 기행’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7.06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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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멋과 맛
[EBS 한국기행] 저 너머, 그곳에 가면 3부 ‘여름, 변산반도 기행’


이번주(7월 4~7월 8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은 ‘저 너머, 그곳에 가면’ 5부작이 방송된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언제 지나갔나.

한들한들 봄꽃이 언제 지고 피었나.

눈 깜짝할 사이, 어느덧 청춘의 계절.

바야흐로, 여름이다.

 

누군가는 평생 몸 바친 바다에서 다시금 청춘을 불태우고,

또 누군가는 산을 떠돌며 생에 가장 뜨거운 청춘을 만끽한다.

어느새, 저마다의 행복을 찾아 꿈같은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

뜨겁게 타오르는 이 여름.

저 너머엔 어떤 풍경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오늘(6일) <한국기행> ‘저 너머, 그곳에 가면’ 3부에서는 ‘여름, 변산반도 기행’ 편이 방송된다.

 

“부안의 맛과 멋을 즐기다 보니 마음과 몸이 힐링이 돼서 돌아갑니다”

 

미니 캠핑카를 몰고, 전북 부안 변산반도에 온 여행 작가 태원준 씨.

오랜 세월 자연이 만들어낸 채석강 해식 동굴을 보며 그림 같은 풍경에 감탄한다.

 

갯벌을 걷다 만난 남편 송상원 씨와 아내 박복렬 씨.

제주도에서 물질했다는 인심 좋은 노부부.

직접 채취한 바지락으로 바지락무침과 국을 끓여 푸짐한 한 끼를 선물한다.

 

한 편, 청호저수지에서 나룻배를 타는 어머니 김정심 씨와 딸 최지선 씨.

오디를 따다 머리를 식힐 겸 잠시 저수지에 왔단다.

원준 씨는 모녀와 함께 나룻배를 타며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던 여유를 즐긴다.

 

태원준 여행 작가에게 여름 변산반도는 어떻게 기억될까.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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