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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고성군 충주시
[지자체 오늘 뉴스] 고성군 충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7.04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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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이상근 고성군수 취임]

 

-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고성군의 힘나는 출발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7월 1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이상근 고성군수의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른 오전부터 충혼탑과 송충사, 현충탑에서 참배를 마친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기봉 고성군 부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의 환대를 받으며 고성군청에 도착했다.

소통과 협치로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만들어나가겠다는 이상근 고성군수는 경제, 사회,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주제로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이 군수는 “선거를 치르면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용기와 지혜가 돼 주신 군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낮은 자세로 섬기며 일하겠다”며 취임사의 운을 뗐다.

특히 선거운동부터 강조했던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일자리와 지역 경제, 나아가 인구 감소 문제까지 해결할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또 아름다운 고성의 자연을 바탕으로 역사, 문화, 스포츠의 메카로써 한 걸음 더 발돋움할 것과 여성, 아동, 농업인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공직자 여러분께는 공정하고 원칙 있는 인사로 신뢰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고, 군민 여러분께는 공정하고 행복한 고성을 위해 군민과 늘 함께할 것을 약속하겠다”며 격려와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이상근 고성군수는 취임식 후 고성군의 발전을 함께할 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서로 소통하며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길형 시장, 민선 8기 시민이 행복하고 품격 있는 도시 완성]

 

- 1일 충혼탑 참배와 월례조회로 취임식 대체
- 4대 미래비전 구체화 및 세대별 맞춤형 정책 시행,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

조길형 충주시장이 7월 월례조회에서 민선 8기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조 시장은 1일 오전 충혼탑을 참배하며 민선 8기 충주시장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월례조회에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간략한 취임 선언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그는 민선 8기를 원칙과 상식의 기반 위에서 시민의 작은 불편까지 해소하는 섬세한 행정을 실현하는 시기로 정하고, ‘행복하고 품격있는 도시’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의 4대 미래비전을 본격 추진한다.

4대 미래비전은 각각 △3대 문화시설 건립, 역사문화자원 정비 등 문화인프라 확대 △국가정원 조성, 재오개 레저타운 등 지역 상권 살리는 관광인프라 구축 △시민의 숲, 비내섬 습지, 생태길 등 걷기 좋은 생태환경 마련 △의료환경 개선, 운동공간 확대 등 세대별 맟춤 건강인프라 조성 등으로 나눠 추진된다.

또한, ‘1어린이 1예체능 지원’, ‘고교생 해외연수 지원’, ‘청년임대주택 건설’ 등 아동·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건강스파 건설’, ‘시민골프장 건립’, ‘파크골프장 확대’ 등 장년·노년층을 위한 정책 등 세대별 맞춤 사업들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5대 미래신산업(수소, 바이오, 자동차부품, 이차전지, 승강기) 육성과 연구&개발 기관 유치 및 ‘중부내륙선 판교직통선·복선화 확보’, ‘충주~과천 민자고속도로 추진’,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매진한다.

4대 미래비전과 사람 중심 맞춤 정책, 신산업 일자리 확충을 위한 사업 중 핵심이 되는 12개 사업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반영돼 추진되는 만큼 충주의 비전을 실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시장은 “소통과 공정으로 미래를 향해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선 8기 충주가 될 것”이라며 “일상의 작지만, 꼭 필요한 부분을 먼저 알고 해결함으로써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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