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21:15 (일)
 실시간뉴스
[오늘의 지자체] 보령시 신안군 진도군
[오늘의 지자체] 보령시 신안군 진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7.05 09:14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시, 민선8기 출범으로 새로운 보령시대 여는 정책과 비전 제시]

 

- 4일 2022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역점과제 등 논의

보령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읍면동장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출범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새로운 보령시대를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중단없는 보령 발전을 위해 마련했으며, 행정·환경·복지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역점과제에 대한 자문과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일상 회복 시점에서 출발하는 민선8기를 엔더믹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시기로 보고 민선6·7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과제를 꼼꼼히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민선8기 10대 역점과제로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강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설계 지원, 청년취업과 창업 지원, 명품 교육지원, 경쟁력있고 살고싶은 농산어촌 건설, 편리한 도시인프라 확충, 시민의 건강과 재산권 보호, 내 삶이 변화하는 행복도시 구현, 아이키우기 편한 보령 건설을 내세웠다.

또한 민선8기는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 속도감 있는 보령발전 견인, 해양레저 관광의 메카 조성, 에너지 도시로의 대전환, 지방소멸 위기 극복 등 보령 미래발전을 위한 5대 약속을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최우선 과제로는 D-12로 다가온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마무리로 보령의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UN재난안전시범도시조성(MCR2030인증도시), 인구감소지역 특화 인구정책수립,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 주민 생활 밀착형 사업 시행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한다.

특히 산림휴양 치유단지 조성, 보령시 지식산업센터, 보령 시립도서관 건립,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대천항 항만수산 클러스터 조성, LNG냉열 특화 산업단지 조성 등의 대규모 사업은 정부 및 충남도와의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장기적인 사업으로 보령~대전~보은간 고속도로, 보령신항 다기능 항만조성 등의 주요사업이 신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 최초 3선 시장이라는 막중한 책임하에 민선8기는 경제· 산업·해양·관광 등 전 분야에 걸쳐 새로운 보령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역동적인 시정을 펴쳐 나가겠다”며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로 보령시대의 서막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관내 대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직장체험의 기회 제공]

 

-4일부터 2022년 하계 대학생 단기인턴 사원제 실시, 지역정착의 환경 조성 

보령시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2022년 하계 대학생 단기인턴 사원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계 대학생 단기인턴 사원제는 여름방학 기간 중 지역 내 대학생들을 지역소재 기업에 배치해 진로탐색과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인턴사원제에 참여 희망하는 보령시 소재 기업체와 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대학생을 공개 모집한 결과 최종 13개 기업체와 14명의 대학생을 선정했으며 5일까지 6명을 추가모집을 통해 최종 20명의 대학생을 선정, 배치할 계획이다.

4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인턴 참여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 및 목적을 설명하고 예비산업인력 안전교육, 근로계약서 작성법 등을 교육했다.

단기인턴 사원제에 선정된 대학생 14명은 4일부터 8월 26일까지 2개월간 각 기업체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단  추가 모집되는 6명은 11일부터 배치한다.

시는 단기인턴 사원이 배치되는 기업체에 이들의 인건비, 주휴수당, 연차유급수당, 부대비용 등을 지원한다.

참여사업장으로는 한국중부발전(주), (주)그루비코스메틱, ㈜인강, 대천김(주), ㈜KDF, 대천맛김(주), ㈜이건, 갓바위식품(주), 나우에스엔씨(주), 연합건설사업(주), 무창포자율관리어업공동체어업회사법인(주), 퍼시픽에프엔비, ㈜다이스 등 모두 13개 기업체이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청년들에게 지역의 기업체에서 직업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내에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안군 ‘섬 수국축제’ 성황리 마무리]

 

- 3만여명 1004만송이 형형색색 수국과 함께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도초도 바다위 수국정원에서 지난 24일부터 10일간 열린 ‘섬 수국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팽나무 10리길에서 수국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신안군에서 개최된 첫 꽃 축제로 전국에서 3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 갔으며, 수국공원, 환상의 정원, 자산어보 촬영지 등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섬 지역 특성상 해상날씨와 불편한 교통여건에도 전국에서 수많은 인파가 수국공원과 환상의 정원을 방문했으며 문화․전시행사,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고 1004만송이 형형색색의 수국과 함께했다.

축제는 마무리 되었지만 수국꽃은 7월말까지 자유롭게 관람 할 수 있으며, 오는 9월에는 가을 목수국과 팜파스그라스를 관람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여행 편의를 위해 선박증편과 축제장으로 이동 가능한 셔틀버스를 준비하여 섬 지역 관광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였다.

박영성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기간 동안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올가을, 내년 수국축제에도 또 뵐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바다 한가운데서 열린 이번 섬 수국축제는 신안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여름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방문하게 될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힐 것으로 보인다.

 

 

 

 

 

[김희수 진도군수, "적극적 업무 수행으로 명품 공무원 되자"]

 

김희수 진도군수가 지난 4일 정례조회를 갖고 “공직자들이 각자 맡은바 업무에 충실해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자”고 말했다.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조회에서 김 군수는 “공무원은 친절, 봉사가 기본이다”고 전제한 뒤 “일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해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드는데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활력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김희수 군수는 ▲다함께 잘사는 산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 등 군정 방침을 설명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여름철 관광객 맞이, 태풍과 장마 대비 점검, 화장실·정자·가로수·꽃길 정비 등 분야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공직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월례조회에서 김희수 군수는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각 분야별로 올해 하반기 목표를 세워 노력하고 이를 구체화 할 수 있는 실행계획과 목표 의식 등을 함께 주문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00 2022-07-05 12:57:24
사무실때문에 알아보다 지산직거래카페 지직카가서 마피로 새사무실 구했어요. 미리 가서 비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