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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평창군
[지자체 오늘 뉴스] 평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7.08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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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강원평창몰 여름 보양식 특판 기획전 실시]
 
평창군은 공식 온라인쇼핑몰 “강원평창몰(gwpc-mall.com)”에서 여름 보양식 특판 기획전을 강원세일페스타와 함께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강원평창몰은 평창의 다양한 생산 제조 기업들을 위하여 강원더몰과 연계해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판매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시즌 한정 특판행사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관내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여름 보양식 특판 기획전은 대관령 한우, 산양삼, 건강식품 등 다양한 특별 보양식을 챙겨볼 수 있는 행사로, 기간 내 전 상품 대상 40% 할인 쿠폰 선착순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한 제품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만나 볼 수 있다.

이용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소비 진작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평창군, 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으로 사각지대 최소화 기대]
 
평창군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결식아동을 예방하고 아동 급식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12일까지 전수 조사 후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아동, 차상위계층 아동, 한부모가족지원범에 따른 아동, 기준 중위소득 52% (4인가구 기준 월 2,662,962원)이하의 가구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이며, 18세 이상인 경우에도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학교에 재학중이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상기자격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기타 사유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은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통·반장, 시 담당공무원 등의 추천을 받아 아동급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지원대상자들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고, 신규 지원 필요 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대상자 적합여부 조사를 거친 후 지원하게 된다.

집중 신청기간은 이달 15일까지이며, 급식지원은 7월 20일부터 ~ 8월 22일까지 가정 내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시락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관리부서와 점검반을 구성하여 아동급식업체 위생관리 현황을 점검하며, 아동에게 제공된 음식물에 이상이 있을 시 관련 기관에 즉시 통보할 수 있도록 평창보건의료원 감염병관리부서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였다.

김두기 가족복지과장은 “결식 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2년에 아동 급식 단가를 인상하였으며, 지원 대상자를추가로 발굴하여 관내 아동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창군,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 다수 수상자 배출]

평창군은 6일,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주최한 ‘제18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학습자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글을 배우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감사함을 느낀 사람에게 전하는 글, 배움의 계기로 자신의 생각이 변화하고 일상생활이 행복하다고 느끼게 된 글 등’을 주제로 편지쓰기 및 체험수기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총100개 기관에서 출품된 2,079점의 작품 중 평창군 학습자 9명이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은 백일장 대회 편지쓰기 분야 우수상으로 이옥향 학습자(대관령면), 장려상으로 김연자·박영하 학습자(대관령면), 늘배움상으로 김경희(대화면), 김춘자·최찬남·함옥순(진부면), 서분남(대관령면) 학습자가 각각 수상하였으며, 체험수기 분야의 늘배움상으로 이순옥(진부면) 학습자가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옥향 학습자는 “배움의 한을 조금씩 조금씩 풀게 되었다. 우리 선생님을 비롯하여 공부할 수 있게 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여, 배움의 끈을 놓지 않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평창군가족센터,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실시]

평창군가족센터(센터장 최미자)는 7월 9일부터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 형성 및 친밀감 도모를 위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총 5회기 동안 다양한 신체놀이 활동과 마술쇼 체험 등을 실시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한다면 평창군 관내 모든 가정이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평창군가족센터 홈페이지(http://pyeongchang.familynet.or.kr) 또는 전화(033-332-2063)로 문의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최미자 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가족 간 상호작용 능력 및 가족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평창군보훈단체협의회, 제9회 나라사랑음악회 개최]

평창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욱환)가 7일, 군민과 보훈가족 400여명이 함께하는 “제9회 나라사랑음악회”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훈가족의 사기진작과 범군민적 나라사랑 정신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평창문화원예술단 락치타팀의 모듬북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음악회는, 인기가수 문희옥이 평행선, 낭랑18세, 사랑의 거리 등의 히트곡을 들려줄 계획이며, 그 외에도 홍원빈, 구수경, 문연주 등의 초대가수 공연으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이욱환 평창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이 음악회를 통해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 한 분 한 분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평창군민 모두가 하나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와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보훈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평창군, 7월말 무더위를 식혀줄 2개 축제 동시 개최]
 

 

- 오는 29일부터 평창더위사냥축제, 오대천물놀이축제 열려
 
장마가 끝나는 여름휴가의 절정기인 7월말, 대한민국 관광 일번지 평창군에서 무더위를 뼛속까지 시리게 식혀줄 2개의 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평창군은 여름 피서객 선점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평창더위사냥축제”와 “오대천물놀이축제”를 오는 29일 동시 개최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이달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열흘간 대화면 땀띠공원과 꿈의대화캠핑장 일원에서 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 평창더위사냥축제는 ‘어게인 섬머!(Again Summer)’를 주제로 주행사장에서는 땀띠귀신사냥 Water War, 더위사냥 풀장&에어바운스, 더위 슬라이딩 볼링, 광천신선 물대포, 맨손 송어잡기, 쉐프 콘서트, 광천선굴 탐방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개막행사는 30일 대표 물난장 행사인 ‘땀띠사냥 개막대전’을 시작으로 ‘물양동이 OX 퀴즈’, ‘냉천수 족욕’ 등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장과 캠핑장 사이에는 2천여 평의 드넓은 코스모스 밭과 물안개터널이 설치되어 가족, 친구, 연인이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될 예정이며, 축제장과 연계 운영되는 ‘꿈의대화 캠핑장’은 축제기간 중 이미 85%이상의 사전예약이 완료된 상태로, 캠핑객들은 서두르지 않으면 축제와 캠핑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올해 신규 개최되는 ‘오대천물놀이축제’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18일간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오대천물놀이축제는 문화체육관관광부로부터 이미 국내 대표 우수축제로 검증받은
평창송어축제의 주관단체인 평창송어축제위원회에서 기획・운영하는 여름축제로, ‘여름N진부’를 주제로 50여 미터의 대형물썰매, 수륙양용 아르고, 수상 카약, 생태물놀이장 등 유사 물축제와는 차별화된 이색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개막행사는 29일 ‘개막 물난장’을 시작으로 ‘대형 물썰매’ 등 등골까지 오싹해질 시원한 액티비티와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코로나 발생 이후 평창에서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표 지역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바쁜 일상과 코로나19로 지쳤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추억을 남기는 축제, 감동이 있는 축제로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부족함 없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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