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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장 승진자 9명 발표...첫 승진 인사 단행
오세훈, 국장 승진자 9명 발표...첫 승진 인사 단행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7.08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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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3급 국장으로의 승진자 9명을 내정, 민선8기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3급 승진 내정자는 경제·기후·건강·노동·주택·도시계획 등 시의 주요 사업부서와 예산·인사 등 지원부서장으로 △정영준 경제정책과장 △윤재삼 환경정책과장 △윤보영 보건의료정책과장 △장영민 노동정책담당관 △김선수 주택정책과장 △김재진 예산담당관 △민수홍 인사과장 △임창수 도로계획과장 △조남준 도시계획과장 등 9명이다.

오 시장은 이번 임기 시정 비전인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을 달성하기 위한 조직 안정에 서두르고 있다.

이날 첫 승진 인사를 시작으로 나머지 인선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전날에는 박원순 전 시장 체제의 조직을 축소하거나 폐지하고 '약자와 동행' 관련 사업과 디자인서울, 재개발·재건축, 수변감성도시 등 역점사업에 조직과 인력을 보강하는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하기도 했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3급으로의 승진인사는 지난해 4월 오시장 취임 이후 주요부서에서 코로나 19 대응, 민생경제 지원, 주택공급 활성화, 주요시책 지원 등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발탁했다"며 "앞으로도 민선 8기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 매력있는 글로벌 선도도시를 이끌어갈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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