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외수입 체납처분 유예 등의 지원에 나선다.
태백시는 올해 지방세외수입 체납처분 유예, 납부기간 연장, 분할납부 등의 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화재,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숙박, 음식, 유통, 여행 등 직·간접 피해업종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조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화재, 재난 피해를 입은 납부의무자에게 납부 편의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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