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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여수시 의정부시 충주시
[지자체 오늘 뉴스] 여수시 의정부시 충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7.11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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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휴양도시 ‘민관 협업조직’ 운영]

 

-7일, 16개 관광분야 기관‧단체, 민간시설이 참여하는 실무자 회의 개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민‧관 협업조직’ 1차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관광분야 6개 기관‧단체와 10개 관광, 숙박시설 실무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관광동향과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공유하고, 하반기 주요사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관광객 급증에 따른 교통체증 해결 방안과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확대 건의 등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자리를 마련해 지속가능한 여수 관광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면서 “코로나19 이후 관광의 질적 성장이 중요해진 만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관 협업조직’은 민과 관이 유기적인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일상과 관광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만들어가기 위해 구성됐다.

앞으로 매월 정례적인 만남의 자리를 갖고 여수 관광 화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5월말 기준 여수시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총 407만 명으로 지난 해 대비 약 20%, 68만 명이 증가했다.

시는 지속적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기간제 근로자 40명을 신규로 배치하고, 관광지 방역과 수용태세 개선에 나섰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체육시설 확충방안을 현장에서 찾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7일 체육시설 확충 및 이용자 불편사항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활기체육공원(민락동 888번지) 인근지역을 방문했다.

의정부시 관내 유일하게 각종 생활체육시설이 밀집 조성되어 있는 활기체육공원 인근지역을 방문해, 시 관계자들과 당선인 시절부터 구상한 추가적인 체육시설 확충과 편의시설 조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체육시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관내 체육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애로사항을 해소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재 운영 중인 체육시설 내에서 체육인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두루 살펴, 시설 확충과 편의시설의 증대를 통해 의정부시민의 체육복지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 운영 개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8일 취임 1주일 만에 호원2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첫걸음으로 시작된 ‘현장 시장실’은 시장이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 시민 목소리를 듣는 현장의 소통정책이다.

이날 많은 시민들이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시장을 만나러 현장에 찾았는데,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찾아온 시민 모두와 끝까지 소통하며 시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그동안 의정부 부시장, 수원 부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 재임 시 쌓아온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민원의 핵심을 파악해 구체적인 방침과 처리를 지시했다. 최근 장맛비에 발생한 노인정 우수 침수의 처리와 장기간 해결되지 않은 아파트 불법건축물 처리, 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신청 방법 개선 등 큰 민원부터 작은 건의사항까지 다양한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언제든지 시장을 찾아와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시면 끊임없이 소통하며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14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7월 15일에는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충주시 ‘청년 농업인 직거래 장터’ 큰 호응]

 

- 청년 농업인과 시민 간 소통·나눔의 장터,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

충주시는 세계 무술공원과 호암지 일원에서 열린 ‘청년 농업인 직거래장터’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농업인에게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청년 농업인 직거래장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터의 판매자인 ‘충주시 청년 농업인 마케팅 사업단(단장 장성호)’은 지난해 5월 21명의 청년 농업인으로 창단해, 마케팅과 고객관리 등 지속적인 교육 수강과 꾸준한 제품개발을 통해 쌓아온 능력을 직거래장터에서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수분 보충 오이 나눔 행사’와 ‘가위바위보 상품 증정 이벤트’ 등 농산물을 주제로 한 독특한 이벤트로 청년 농업인과 시민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시는 직거래장터 운영 결과, 대다수 판매 부스가 완판되며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무더위에도 많은 주민의 참여와 관심으로 직거래 장터가 소통·나눔의 공간이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의 유통 판로 확대 및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청년 농업인 직거래장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농정과 유통팀(☏850-5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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