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시민실천 활동 공모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공모내용은 △에너지 △소비 △수송 △자원순환 4대 분야의 30개 온실가스 감축활동 실적으로 그린아파트, 탄소중립 마을, 학교, 청년 등 5인 이상의 부산시민으로 구성된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1~5일이다.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분야별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선 6개 단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단체에는 탄소중립 관련 사업비 지원과 홍보, 컨설팅 등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가기준과 지원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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