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 사회학포럼이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충남대 사회과학대학 강의동 405호에서 ‘제27회 월례 콜로키움’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12일 충남대에 따르면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콜로키움에는 순천대 소준철 강사가 ‘1970년대, 서울의 도시개발과 대형매립지 체제의 형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날 1960년대~1980년대, 도시 서울에서 이뤄진 쓰레기 처리 체제의 형성 과정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번 콜로키움은 주제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지난 2017년 발족한 대전·세종·충청 사회학포럼은 지역의 사회학 및 유관분야 연구자들의 교류·협력을 위한 모임으로 매달 정례 콜로키움을 열고 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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