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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점검 받고 휴가 떠나세요' ... 국내 완성차 5개사, 무상점검 서비스 
'차 점검 받고 휴가 떠나세요' ... 국내 완성차 5개사, 무상점검 서비스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7.20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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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2020.7.16
(자료사진) 2020.7.16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하계 휴가철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2년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26일 오전 8시30분부터 28일 오후 5시30분까지 약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에는 국내 5개 제작사(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참여한다. 

현대자동차 고객은 1317개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에서, 기아의 경우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79개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에서 무상점검을 받으면 된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쌍용자동차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43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자동차의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즉시 무상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KAMA는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한다. KAMA 관계자는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활용하길 바란다"고 했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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