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 인증을 받았다.
나눔명문기업은 대한민국의 나눔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제시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한 기업이 선정된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019년 전남에서 최초로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고, 3년간 1억원 이상의 기부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침으로써 전남 1호 나눔명문기업 인증을 달성했다.
전력거래소는 공동모금회, 지자체, 사회적기업 등과 행복나눔 프로젝트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꾸준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석 전력거래소 ESG경영팀장은 22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돼 운영 중인 반디봉사단은 '희망2022나눔캠페인' 유공단체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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