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개발사의 게임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의 IP를 활용한 게임 제작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오던 경콘진의 게임 제작지원 사업은 올해 6년차로 민·관 협력을 통해 게임 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게임 개발에 활용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는 △악녀의 문구점에 오지 마세요 △쪽쪽이를 주세요 △소금물방 △어쩌다햄스터 △오무라이스 잼잼 △뽀짜툰이며, 카카오엔터의 다른 오리지널 IP를 활용해 개발하는 부분도 협의 가능하다. CJ ENM IP는 △뱀파이어소녀 달자 △신비아파트 △군검사 도베르만 △어쩌다 사장 등이며, tvN 및 투니버스 방영·종영 콘텐츠 또한 협의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게임 개발 기술을 보유한 도내 개발사의 프로젝트로, 4개사 내외(타 진흥원 포함 다른 지원사업과 중복지원 불가)를 선정한다. 희망업체는 모집 기한 내 e나라도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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