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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동물농장] 화성 애견 훈련소 미어캣의 두 얼굴 
[SBS TV 동물농장] 화성 애견 훈련소 미어캣의 두 얼굴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7.24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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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TV 동물농장'
사진 / SBS 'TV 동물농장'

오늘(7월 24일, 일요일) sbs TV동물농장 1078회에서는 △기묘한 이야기, 강화 임시 가출냥 △ 화성 애견 훈련소 미어캣의 두 얼굴 △해운대 달맞이 고개 붉은여우 등이 소개된다. 

▶ 기묘한 이야기, 강화 임시 가출냥

사람을 너~무 좋아하던 아롱이가 돌연 탈출해 지붕만을 고집하는 이유는?
자식이나 다름없는 반려묘 아롱이가 돌연 집을 나가 일이 손에 안 잡힌다는 찻집 사장님! 일명 ‘무릎 냥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친밀했던 아롱이의 가출이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는데... 가출 직후 이웃 가게 지붕에서 발견됐지만 찻집 사장님의 간곡한 부탁에도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아롱이. 그러다 식사 시간이 되면 또 아슬아슬한 철골 구조물 사이로 빼꼼하고 먹이를 달라 한 뒤 금세 자취를 감춰버리는 녀석. 9년간 키운 개냥이 아롱이는 왜 가게를 탈출해 스스로 길냥이가 된 것일까? 영역 동물인 고양이 아롱이의 기묘한 행동 그 비밀을 풀러 김명철 수의사가 나섰다! 그런데 촬영 시작 후 갑작스레 사장님 품에 돌아온 녀석. 아롱이의 임시 가출은 무슨 의미였을까?

▶ 화성 애견 훈련소 미어캣의 두 얼굴

개들만 보면 매섭게 공격하는 미어캣 또롱이의 진짜 속사정은?
경기도의 한 반려견 훈련소. 수많은 개들 사이로 범상치 않은 뒷모습을 가진 오늘의 주인공 미어캣 또롱이! 이름을 부르면 냅다 달려가 안길 정도로 강아지 같은 녀석. 하지만 훈련소 개들에겐 냅다 공격을 퍼부으며 폭군으로 통한다는데... 대형견부터 소형견까지 개만 보면 폭풍 공격을 퍼붓는 또롱이. 그런데 이런 또롱이가 훈련소의 3마리 개들에게만 폭풍 애교를 선사한다고? 대형견 무서운 줄 모르고 달려드는 미어캣 또롱이와 폭풍 애교 또롱이 중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그리고 또롱이가 목숨 걸고 대형견들과 싸우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 해운대 달맞이 고개 붉은여우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한국 토종 붉은여우가 나타났다?
관광명소인 부산 해운대 달맞이 고개. 이곳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동물이 최근 목격된다는데! 주로 고양이 사료가 있는 주변에서 목격된다는 녀석. 제작진이 관찰카메라를 설치한 뒤, 늦은 밤 허겁지겁 고양이 사료 한 그릇을 비우고 사라지는 한 동물의 모습이 포착됐는데... 우리가 흔히 알던 동물처럼 보이지 않는 녀석. 그리고 다음날 낮 시간에 다시 등장한 녀석. 길쭉한 코에 잘 뻗은 몸. 토종 붉은여우다! 그런데 붉은여우의 목엔 수상한 목줄이 있었고, 사람이 준 먹이까지 넙죽 받아먹는 녀석.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나타난 붉은 여우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수상한 목줄을 한 붉은 여우는 왜 부산의 달맞이 고개에서 길고양이 밥을 먹으며 살아가고 있었던 걸까?

야생의 자연을 누비는, 혹은 우리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는 수십만 종의 동물들! 인간과 밀접한 생활을 나누는 이들을 우리는 얼마나 진심으로 이해하고 있는가?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토니안, 조이의 공동 진행으로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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