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지하창고에서 전날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지상에 있던 주민 3명이 구조되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6시23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지하 1층 창고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창고 건물 지하층이 소실되고 그을림이 발생했으며 집기비품 등이 소실돼 107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소방인력 87명과 소방차량 26대가 출동해 두 시간여 만에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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