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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고성군 청도군 충주시
[지자체 오늘 뉴스] 고성군 청도군 충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7.27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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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차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접수]
- 23개소에 점포 개선 비용 최대 200만 원 지원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관내 소상공인의 맞춤형 시설개선 지원을 위해 2차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자는 고성군 내 사업자등록을 하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최근 4년 이내 지원을 받은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1개 업체당 점포경영환경개선(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등) 및 홍보 지원(홍보물 제작, 홈페이지 개선 등) 분야 중 1단위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며, 고성군청 일자리경제과(☏055-670-2303)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심사와 평가를 거쳐 8월 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는 시설 개선 비용으로 공급가액의 80%,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고성군은 상반기 시설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73개소 지원을 완료했으며, 140여 개소에 점포 임대료를 지원하는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립기반 확충에 힘쓰고 있다.

 

 

 


[고성군, 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 1인당 25만 원 지급]

 

- 추석 전 지급으로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추석 전 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을 지급하고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행정과 의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통과 협치를 통해 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의 예산안이 신속하게 통과된 것이 군민지원금 준비에 큰 이바지가 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고성군이 신속하게 군민지원금 지원을 결정하게 된 배경에는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침체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고, 고물가·고유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군민지원금 지원대상은 지급기준일(2022년 7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으로,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군내 읍·면사무소 어디서든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추석 전 지급을 위해 집중 신청 기간(8월 8일부터 12일까지)에는 오후 8시까지, 첫 번째 주말인 8월 13일(토)와 14일(일)에도 저녁 6시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고성읍의 경우 신청자가 한꺼번에 집중될 것을 대비해 8월 8일부터 12일까지는 세대주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운영하고, 고성읍을 제외한 면 지역은 자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군은 상생 군민지원금을 몰라서 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전 세대에 우편 안내, 공식 SNS, 마을 방송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이상근 군수 취임 이후 곧바로 군민지원금 지원추진단을 구성하고, 7월 6일 고성군의회에 상생 지원금 지원계획 보고 후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를 편성 제출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여 왔다.
 
당초 1인당 50만 원 지급을 추진했으나, 군의 재정 상황 등을 감안해 우선 25만 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2023년 당초 예산에 편성해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박원철 군민지원금지원추진단장은 “이번 군민지원금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상권과 재래시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니, 사용기한인 11월 30일까지 꼭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 군민지원금이 군민을 힘나게 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 신청에 따른 궁금한 사항은 군민지원금 추진단(☏055-670-5961) 또는 고성군내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청도군치매안심센터, 국립청도숲체원 치매극복선도단체 업무협약 및 현판식]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국립청도숲체원(운문면 신원리 소재)과 지난 25일(월) 치매극복선도단체 업무협약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본 협약은 청도군치매안심센터와 국립청도숲체원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도군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도군민의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역사회 고령자 및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치매 관련 기관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산림복지 프로그램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점진적인 치매선도단체 및 기관 지정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동반자가 되어 치매가 있어도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예산 운영의 효율성과 탄력성 강조]

 

- 사업 추진의 효과성 및 상황 변화에 대응하는 합리적인 선택과 집중

조길형 충주시장이 예산 운영의 묘를 더하는 효율성과 탄력성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25일 현안업무회의에서 “앞으로는 많은 예산이 움직이는 공모 사업 등에 도전할 때 지역의 방향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도시의 규모를 확장하는 데에 집중해 왔다면 이제는 목적에 맞게 잘 다듬고 관리하는 데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우리시가 부담해야 될 부분과 기대할 수 있는 효과 등을 잘 조율해야 한다”며 “사업 완료 이후의 운영·비용 부담 및 기존 사업과의 중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선택과 집중이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미 진행 중인 사업에 있어서도 불필요한 경직성을 과감하게 버리고 상황이 달라졌다면 원점에서 효과와 문제점을 냉정하게 분석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새로운 목표와 대안을 찾아 시민을 위한 최대한의 혜택을 확보하는 탄력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충북도,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현안의 공감대를 유지하는 데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2022 충주호수축제 진행상황 업무보고를 받은 조 시장은 “충주관광의 핵심이 될 호수축제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부서마다 협조사항을 능동적으로 발굴해 움직일 것”이라며 “참여하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보내는 데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사업 추진과정에서 시민의 바람이 더 깊숙이 반영되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데에 거부감이나 두려움을 가져서는 안 된다”며 “문화, 관광, 생태환경, 건강 도시의 틀에 맞춰 도시의 기능을 조정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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