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가 지역 노인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게 휴일에도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8월15일까지 일요일, 공휴일에도 오전 9시~오후 3시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냉방시설을 갖춘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생수, 방역물품 등도 제공한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시노인종합복지관은 물론,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도 휴일에도 운영을 진행할 방침이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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