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백미인 공룡퍼레이드의 올해 공연은 '시간탐험대'를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2공룡엑스포의 인기공연인 공룡퍼레이드를 위한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퍼레이드 출연자들은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등 국내·외 무대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8월 중 국내에 입국해 고성에 도착한다.
24명의 퍼레이드 팀원은 엑스포 동안 평일 2회 낮 공연을 진행하며 야간 개장에는 추가로 공연을 선보인다. 퍼레이드는 모험을 떠나는 분위기의 배경음악과 웅장한 퍼레이드 카트, 귀여운 캐릭터 플로트카가 어우러진다.
202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1~30일 '끝나지 않은 모험'을 주제로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조직위 관계자는 "새롭고 신비로운 퍼레이드 공연으로 관람객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람객 모두가 퍼레이드의 일원이 되는 추억을 선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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