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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평창군
[지자체 오늘 뉴스] 평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8.02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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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도 국・도비 확보 총력]

 

평창군은 1일, 심재국 군수 주재로 2023년도 군정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에 확보하려는 국・도비사업은 신규사업 25건 212억 원, 계속사업 42건 1,108억 원, 연례반복사업 470여건 964억 원으로 총 530여건 2,284억 원 규모다.

주요사업은 평화 테마파크 조성,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 평창강 물환경 체험센터 조성사업,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 조성, 대미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수하2, 3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후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하진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개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평창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구축, 평창 친환경잡곡 생산유통센터 건립, 유용미생물배양센터 설치, 하송빈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 봉평 백운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평창 여만처리분구외 6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평창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봉평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 하안미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 도돈 농어촌마을하수도 신설사업 등이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중앙부처 사업반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최근 정부예산 정책 방향이 재정건전성 제고로 변화되면서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국・도비확보는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과제다.”라며, “군 재정확충과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심재국 평창군수는 오는 3일 세종시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예산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오대산 월정사에서 열리는“2022세계청소년명상페스티벌”]

오대산 월정사에서 2022세계청소년명상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사단법인 문수청소년회가 주최하고 오대산 월정사가 주관하는 2022년세계청소년명상페스티벌이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월정사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1년 ‘치유와 회복, 관계와 소통, 성장과 포용’이라는 주제로 ‘제1회 세계청소년 명상주간’이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명상을 통한 청소년의 리더십 함양과 지혜 개발’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자기몰입 체험을 통한 동기부여,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한 내・외국 청소년 200여명(만13세~18세)으로 2박 3일 숙박비와 식사, 미미 콘서트 관람 등을 포함하여 청소년 5만원의 참가비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스포츠 셀럽 진종오 선수와의 토크, 밤하늘 보기 명상, 리더십 강연, 미미 콘서트(사이먼 도미닉, 소란, 미노이, 진조크루)와 싱잉볼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2박 3일 동안 강원도 오대산의 자연에서 쉽고 재미있는 놀이 같은 명상의 시간을 보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월정사 주지 퇴우 정념 스님은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명상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덧붙여 “명상을 통해 청소년들의 동기부여와 자존감 향상이 이루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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