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9일 오전 4시 30분을 기해 강원 원주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변경, 발효했다.
이날 원주 지역에 호우경보로 변경 발효됨에 따라 지난 8일부터 호우경보 발효중인 철원, 횡성을 비롯해 평창, 홍천까지 강원지역 5곳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수량이 90㎜나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Queen 김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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