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수요일 날씨는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기온 30도 안팎의 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남부 30~80㎜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니 저지대 침수와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의 분포를 보여 영주·봉화·청송 23도, 영양·울진·문경·예천 24도, 상주·영덕·안동·영천 25도, 청도·경주 26도, 대구·경산 27도, 포항 28도를 기록한다.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상된다. 경산·청도 32도, 대구·성주·포항 31도, 칠곡·김천·구미·고령 30도, 영천·의성 29도, 청송·상주 28도, 문경·영주 27도, 울진 26도의 분포를 보인다.
해상 날씨는 동해상 파도는 0.5~3.5m 높이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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