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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고성군 충주시
[오늘의 지자체] 고성군 충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8.11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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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고성오광대 여름 탈놀이’ 현장 격려]

이상근 고성군수가 우리 고성의 얼과 정신이 담긴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배우기 위해 고성군을 찾은 전수 교육생을 격려하고자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여름 탈놀이 배움터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여름 탈놀이 배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교육이 축소됐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다시 전면 재개됐다.

이에 이상근 고성군수는 8월 8일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는 물론 우리 군 탈놀이를 배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대학생과 단체에 우리 고성의 문화를 배우고 널리 홍보해 줘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또한 “관계 부서에서는 여름 탈놀이 배움터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교육은 물론 생활의 사소한 부분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한다”며 “10월 1일부터 개최되는 2022 경남고성공룡엑스포 행사에서도 이곳 고성오광대 탈놀이가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오광대 여름 탈놀이 배움터는 대학생 및 관외 거주자는 물론 관내 군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 한국예술종합대학생, 서울예대, 고려대, 경주대 등 전국의 대학생들부터 관내 초등학생들까지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이어 우리 문화를 계승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맡고 있다.

 

 

 

 

[고성군, 지역경제 활성화가 최우선......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 지급 시작]
- 이상근군수 현장 방문, 추석 전 지급으로 군민 생활 안정에 기여

이상근 고성군수가 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 지급개시 첫날인 8월 8일. 고성읍사무소를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 지급창구를 방문하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군수는 군민지원금을 받는 데 불편 사항이 없는지 묻고 군정 운영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군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지원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이 지켜지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지원 첫 주 평일 저녁 8시까지 근무하고 연휴기간(8월 13일~18일)에도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생동하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최우선 과제라는 판단으로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1개월간 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고성군이 민선 8기(7월 1일)의 시작과 함께 단시간에 군민지원금 지원 결정과 지급 시작이 있기까지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다는 고성군과 고성군의회의 충분한 소통과 협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이다.

군과 의회는 제1회 추경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해 발빠른 지원을 시작하게 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종이류 고성사랑상품권 1만 원권으로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하며, 소비 촉진을 위해 11월 30일까지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지급기준일(2022년 7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으로, 국적미취득 결혼이민자, 2022년 7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출생 신고한 가구원도 받을 수 있다.

고성군 읍·면사무소 어디서나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집중 신청 기간(8월 8일부터 12일까지)에는 운영시간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첫 번째 주말인 8월 13일~15일에는 오후 6시까지 지급한다.

고성읍, 거류면의 경우 신청자가 한꺼번에 집중될 것을 대비해 집중 신청 기간에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운영하고, 그 외의 면 지역은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고성군은 이번 군민지원금 지급으로 소비가 활성화돼 어려운 지역경제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추가 지원금 또한 2023년 당초예산에 편성하고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해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 신청에 따른 궁금한 사항은 군민지원금추진단(☏055-670-5961) 또는 고성군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 해양수산분야 예산확보 위한 경상남도의회 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고성군(이상근)은 8월 8일, 해양수산과 사무실에서 경상남도의회 백수명 도의원, 허동원 도의원을 비롯한 고성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분야 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분야 2023년 균특회계 지방 전환사업과 경상남도 자체 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한 논의와 신규사업 및 제도개선 사항 등을 건의했으며, 유가 상승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의 지원방안에 대해 고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준성 해양수산과장은 “해양수산분야 도비 예산확보와 각종 시책 발굴 등 현안 사업에 대한 경상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수명·허동원 도의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한 예산확보 및 각종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제2회 충주시 청소년 축제 ‘청·진·기! 페스티벌’ 개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된 청소년들의 축제

제7기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조용준)는 오는 11일과 12일, 2일 간 제2회 충주시 청소년 축제 ‘청ㆍ진ㆍ기!(청소년이 진짜 기획했어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1년 처음 시작한 ‘청ㆍ진ㆍ기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의 욕구에 기반한 프로그램들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충주시 모든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행사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내 청소년 참여기구 세 팀(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 운영위원회,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의 협업으로 구성됐다.

11일에는 숨&뜰 건물 전체를 활용한 다방면 탈출 게임인 ‘숨&뜰 탈출 게임’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을 함께 즐기는 ‘청소년 썸머 페스티벌’, 담력체험 프로그램인 ‘오싹오싹 귀신의집’등이 운영된다.

12일에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함께 즐기는 ‘충주시 아동청소년 워터파크’, 샌드아트코리아 충주 공감문화예술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샌드아트 체험프로그램’, 숨&뜰 건물을 활용하여 진행하는 ‘작은 운동회’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기는 ‘청소년 오픈 파티’ 그리고 관내 청소년 동아리들이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 부스 운영 등 전회차보다 더욱더 풍성해진 구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개 모집을 통한 예약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 부스 체험 등 단순 이용은 상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모든 행사장은 철저한 체온 체크와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로부터 최대한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제7기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조용준 위원장(국원고 1)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도와준 충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의 청소년으로서 활발하게 의견을 제안하고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 공공 시설의 올바른 활용 위한 3원칙 제시]
- ‘다수 시민이, 누구나 공평하게, 필요한 시간에’ 이용하도록 역량 발휘해야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공시설 운영을 위한 3원칙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8일 현안업무회의에서 “어린이·노인 복지시설, 커뮤니티센터, 체육시설 등 양질의 공공시설이 최근 몇 년간 눈에 띄게 확충됐음을 실감하고 있다”며 “이제는 각 시설의 활용을 위한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각 분야별로 추가적으로 보충해야 할 사항을 체크하면서 중첩되거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부분은 과감하게 정리할 것”이라며 “현장의 선진우수사례를 확인해 시설 운영의 완성도를 높일 것”을 강조했다.

특히, “공공시설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때 가치가 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며 ‘다수 시민이, 누구나 공평하게, 필요한 시간에’ 시설을 이용해야 한다는 세 가지 조건을 언급했다.

그는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목적에 맞는 매력적인 모습으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게 만들 것”과 함께 “누구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예약 시스템, 이용 방법 등을 적용해 공평한 운영의 기초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각 시설의 용도에 맞춰 사용자들이 주로 찾는 시간, 요일 등을 파악해서 필요한 때에 활짝 열려있는 개방성도 확보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무분별한 확장은 지역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없다”라며 “주어진 자원을 지혜롭게 활용해 시민 일상의 질을 개선해 가는 데에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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