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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남도 기행 4부 ‘전남 진도 여행’
[EBS 한국기행] 남도 기행 4부 ‘전남 진도 여행’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8.18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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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여름, 남도 기행 4부 ‘우리들의 여름방학’<br>
[EBS 한국기행] 여름, 남도 기행 4부 ‘우리들의 여름방학’


이번주(8월 15일 ~ 19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은 ‘여름, 남도 기행’ 5부작이 방송된다.

작열하는 태양이 대지를 달구고, 세상이 온통 초록빛으로 물든

여름의 절정, 8월이다.

한반도 아래동네, 남도의 여름이 꼭 그러하다.

북적북적한 도심을 떠나 섬에서 자발적 외로움을 택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함께 일을 하고, 함께 노는 마을도 있다.

삶의 가장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

그들이 만들어내는 남도의 여름 풍경은 어떨까.

 

오늘(18일) <한국기행> ‘여름, 남도 기행’ 4부에서는 ‘우리들의 여름방학’ 편이 방송된다.

 

전남 진도의 세방마을은 여름이면 매일 매일이 휴가이고, 축제!

민어와 장어를 잡기 위해 낚시꾼 4총사가 모였다.

배에서 바다낚시를 하고 먹는 라면은 어떤 음식보다 꿀맛이란다.

“지금 바다 마트 갑니다~”

가족 같은 세방마을의 주민들은 고기를 잡으면 함께 나눠 먹고, 작은 일도 뭐든지 함께 한단다.

그래서일까. 무더운 여름, 고추밭에서 고추를 따면서도 주민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마을의 막내 철호 씨는 진도에 와 건강도 좋아지고, 취미생활을 즐기며 자신만의 삶을 찾았단다.

오늘은 특별히 마을의 어머니들을 모시고 진도 섬 투어에 나선다.

진도의 아름다운 섬들을 알리기 위해 섬 투어를 시작하게 되었단다.

올해 귀촌한 오병채 씨는 중화요리로 다져진 실력으로 상어 요리를 만들어 마을 사람들과 함께 먹는다.

세방마을 주민들의 여름 방학은 알차게 채워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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