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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고흥군 안양시 홍천군
[오늘의 지자체] 고흥군 안양시 홍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8.16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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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대규모 사업과 군민생활 밀접사업 중점 점검
-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 낸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2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민선 8기 첫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선양규 부군수 주재로 고흥군의 대규모 사업과 군민생활 밀접사업 등 26개 사업을 중점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점검한 주요 사업은 ▲ 도양 실내수영장 및 힐링해수탕 건립 ▲ 고흥군립 하늘공원 조성 ▲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 舊 군청사 역사문화공원 조성 ▲ 고흥 봉계교차로 개선 ▲ 고흥읍 도시재생 뉴딜 등으로 지역개발, 정주여건 개선, 농수축산 등 다양한 분야로 이루어졌다.
                                                                  선양규 부군수는 “주요 사업들이 하루빨리 완료되기를 기다리는 군민들이 많다”며, “사업들이 조기에 완성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문제점 해결에 노력하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흥군은 지역의 변화발전을 이끌 신규 대규모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민선 8기 전부터 추진해온 현안 사업들의 완성도와 진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보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고흥군, 2022 하반기 귀농 창업‧주택 자금 37억(30명) 확정]

 

-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사업 설명회 개최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달 26일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2022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심의회를 실시하고 심의대상자 30명에 대해 37억원(창업 30, 주택 7)의 자금 배정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8월 9일에는 고흥군청 팔영산 홀에서 사업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고흥에서의 안정적 귀농정착을 위한 사업 추진 및 융자실행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 15. ~ 7. 13.까지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융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34명(63억원)이 신청‧접수하였으며, 1차적으로 귀농 인원수, 교육 이수실적 및 거주기간 등 신청 자격요건과 적합성 등을 검토하고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영농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심층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한편 상반기에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으로 25명에게 58억원을 확정한 바 있다. 이로써 고흥군은 2022년에 총 55명에게 96억원의 귀농 융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대상자는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자금은 최대 7천5백만원까지 연 2%의 대출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대상자들은 귀농어 융자금에 대한 이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1~3년차는 2백만원 한도, 4~5년차는 1백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 이자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고흥군은 민선8기에 들어서면서 지역공동체 연차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귀농어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데 집중하고, 고흥청년 ‘리턴 고흥’ 프로젝트 및 도시청년 고흥에서 3달 살기 등을 추진하여 청년 인구 유입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어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양시, 15일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 소집…신속한 복구 재차 강조]

최대호 안양시장 주말현장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주말현장점검

 

-안양시 재난관리기금 투입 및 추경 예산 검토
-최대호 안양시장 “어려움이 있을 때 높은 공동체 의식으로 이겨내…수해 복구에 솔선수범해주시는 시민들께 감사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광복절인 15일 14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다시 소집하고 관계 공무원과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 복구와 재난지원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최 시장은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에 앞서 주택과 사업장, 하천 등 수해 복구와 복구 중 폐기물 처리 상황을 보고 받고 하루하루가 힘든 시민들을 위해 신속한 복구를 재차 강조했다.

안양시는 이날 대책회의에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들과 협의하여 침수 피해 기업을 위한 구제 방안, 관내 침수피해의 심각성 및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안양시는 정확한 피해 정도 확인과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현장 행정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으며
시 재난관리기금 투입과 9월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최 시장은 “우리 민족은 일제 강점기를 이겨내고 직접 나라를 되찾았듯이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높은 공동체 의식을 보이며 시련을 이겨내 왔다”며 “현장에서 솔선수범해주시는 자원봉사자, 군인, 공무원에게 감사하다.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어느 한 곳이라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앞서 최 시장은 지난 주말에도 연일 수해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 지역과 도로 포트홀, 하천변 등을 점검했다.

지난 13일에는 안양7동, 석수3동, 비산3동 주택 침수 지역의 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필요 물품 등을 챙긴 데 이어 박달1동 도로 침수 구간을 직접 확인했다.

지난 14일에는 사업장 침수 피해가 켰던 안양7동을 둘러보고 일터를 잃은 시민들을 위로했다. 한편 충훈2교 부근 하천변에 중장비를 동원, 토사 및 협잡물 제거 현장을 살폈다.

 

 

 

 


[신영재 홍천군수, 산림청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건의]

 

신영재 홍천군수는 8월 11일 산림청을 방문, 남성현 산림청장과 미이용 산림 자원화센터, 산양삼유통센터 조성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홍천군, 전국서 모인 힙합 춤꾼 열띤 경쟁에 후끈]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홍천군에서 개최된 전국힙합댄스경연대회에 12일 5천여명, 13일 5백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열린공간, 어울림 도시 홍천’을 주제로 전야제의 축하공연과 전국 브레이크댄스 및 힙합 올장르 퍼포먼스 경연대회로 진행됐다.

12일 전야제는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특설무대에서 브레이브걸스와 MC스나이퍼, 칸토를 비롯한 유명 가수와 다수의 댄스드림팀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칸토는 홍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직접 작업한 힙합 버전 홍천군민의 노래를 불러 주목받았다.

13일에는 우천으로 홍천문화예술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브레이크댄스와 올장르 퍼포먼스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각종 세계대회 우승자들이 주요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브레이크댄스 1개 부문과 올장르 퍼포먼스(청소년/대학∙일반) 2개 부문으로 나누어 8강부터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브레이크댄스 부문은 ▷1등 베이스어스 ▷2등 HYPE BOYS ▷3등 아티스트릿과 W.I.T가 수상했다. 퍼포먼스 부문 청소년부는 ▷1등 하우스오브투웨이 ▷2등 솔리즈 ▷3등 클락션과 글로워가 차지했으며, 일반부는 ▷1등 베이스어스 ▷2등 더구니스크루 ▷3등 아너브레이커스와 베티즈가 거머쥐었다.

상금으로는 청소년부 ▷1등 300만원 ▷2등 150만원 ▷3등 80만원과 일반부 ▷1등 4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이 수여되었다.

입상자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한류힙합문화대상의 수상 후보로 선정되며 ‘힙합 어벤져스 메이져’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입상자들과 왕중왕전을 겨루게 되는 연말 결산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그래피티 체험 및 EDM파티를 마련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홍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찰옥수수축제와 맥주축제가 어르신과 청장년의 축제였던 반면 이번 힙합페스티벌과 경연대회가 지역 청소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모든 세대를 위한 축제 기획과 춤의 도시로서의 홍천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태수 문화체육과장은 “해밀학교 이사장이자 1세대 힙합의 피처링 경험을 통해 힙합댄서들의 활동여건에 충분한 공감대를 갖고 있던 김인순 조직위원장의 배려로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힙합문화로 소개할 수 있었으며, 코로나와 수해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이 위로를 얻을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홍천의 자원과 결합한 지역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 유상범 의원과 수해 피해 현장 점검]

 

신영재 홍천군수는 8월 12일 유상범 국회의원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북방면 성동리와 화촌면 군업리, 영귀미면 도관리 등의 산사태·농경지 침수 현장을 점검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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