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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노르웨이 헬겔란 - ‘북유럽’ 여행 스페셜 3부
[세계테마기행] 노르웨이 헬겔란 - ‘북유럽’ 여행 스페셜 3부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8.24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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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네스쇠엔, 트롤브스타인 바이킹 하우스, 후스베르, 베가, 돈나 무역박물관 여행
[세계테마기행] 바이킹의 바다, 헬겔란-‘한밤의 태양 즐기기, 북유럽’ 3부


이번주 (~8월 25일)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한밤의 태양 즐기기, 북유럽’ 4부작이 방송된다.

여름마다 시간을 잊고 사는

핀란드와 노르웨이 사람들의 즐거운 백야 맞이!

북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로포텐 제도의

미드나잇 선(Midnight Sun) 하이킹에선 여름 최고의 절경을 만난다!

해가 떠 있는 동안 새로운 세상을 열망했던

바이킹(Viking)의 바다를 찾아 헬겔란드로!

사우나에 진심인 핀란드 사람들, 이제는 하늘에서도 즐긴다.

밤 12시의 재미있는 놀이! 로바니에미의 호수에 둥둥 떠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자.

여름 한정! 핀란드와 노르웨이를 밝히는

신비한 빛의 세상으로 떠나자!

 

오늘(8월 24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스페셜 ‘한밤의 태양 즐기기, 북유럽’ 3부에서는 ‘바이킹의 바다, 헬겔란’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한동훈 성악가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바이킹의 나라 노르웨이(Norway). 척박한 땅과 모든 것을 얼리는 겨울에서 살아남기 위해 바이킹은 바다로 떠났다. 뛰어난 항해술을 가진 바이킹의 후예를 찾아 노르웨이 교역의 중심지 헬겔란드(Helgeland)로 간다. 바이킹 투구에는 원래 뿔이 없었다?! 헬겔란드 교통의 허브이자, 상업의 중심지 산네스쇠엔(Sandnessjøen)에서 그 비밀을 발견한다. 900년경 노르웨이 북부를 호령했던 바이킹 족장의 집 트롤브스타인 바이킹 하우스(Torolvestein Langhuset)에서 일일 바이킹 되어 보자.

섬이 너무나도 많아 ‘만 개 섬’이라고도 불린다는 헬겔란드 해안! 약 6,500개의 섬이 저마다의 매력이 만개하는 풍경 속으로 떠난다! 백야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 후스베르(Husvær)에서 립보트(Rib boat)를 타며 백야의 태양 아래 장엄한 자연을 느껴보자. 여름이면 베가(Vega)를 찾아오는 아이더(참솟깃오리/Common Eider)의 털을 모아 이불을 만드는 섬 주민들. 이불 한 채에 약 2000만 원이라는데! 구름처럼 가벼운 아이더의 털을 만져보고, 그들의 독특한 해양문화에 빠져본다.

1870년대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해상시장을 자랑했던 헬겔란드. 그들의 무역문화는 바다를 사랑하던 바이킹 시절부터 시작되었다. 그 흔적을 따라 돈나(Dønna)의 무역박물관(노르드비카의 오래된 교역소, Nordvika gamle handelssted)에 간다. 그 시절의 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Queen 김경은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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