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05:10 (월)
 실시간뉴스
[오늘의 농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우유협동조합
[오늘의 농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우유협동조합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8.22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급식 산업 발전 및 선진화 방향’ 모색]
 

축사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축사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9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연세대학교에서 개최한 ‘(사)한국급식학회 창립기념식 및 제1차 정책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학계·업계 등 급식 관계자들과 ‘K-급식의 현황과 방향성’이란 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국민의 먹거리에 대한 기본권 보장과 안전망 확충을 통해 국가 식생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K-급식 선진화를 통해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계로의 전환에 기여하고자 현재 급식 산업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우리나라 공공급식 식재료 시장 규모는 약 7조원에 이르는 거대시장”이라며, “공사는 2010년부터 급식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을 운영해 전국의 초중고 학교급식을 시작으로 군부대,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공공급식 전반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급식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국민들의 영양과 건강, 식문화까지 고려한 차원으로 확장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재료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수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전달]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수도권 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과 함께 서울우유 제품 2천개, 생수 2천개, 즉석밥 3천 6백개의 구호물품을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 영등포구 4개 구청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윤태영 수도권영업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 및 소상공인, 자원봉사자 등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각 구청에 생필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조속히 복구가 이뤄져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 2020년~2021년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에 따른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성금 및 물품 지원, 2022년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 및 우유 및 음료 4만8천개를 지원 등 꾸준한 구호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