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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청송군
[오늘의 지자체] 청송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8.26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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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전시 대응능력 향상]

 

- 청송양수발전소 폭발물 테러에 따른 종합대책 훈련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8월 24일 청송양수발전소에서 군청,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양수발전소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청송양수발전소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2022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적 특작부대가 국가주요방호시설인 청송양수발전소에 폭발물 테러를 가한 상황을 가정하여, 군부대의 지원으로 적을 격퇴하고, 청송경찰서 및 청송군청은 현장수습을, 청송소방서와 보건의료원은 사상자 치료 및 후송, 화재에 따른 직원대피 및 화재진압 등 민·관·군이 함께 대응하는 종합대책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양수발전소는 국가 주요 시설인 만큼 언제든 테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테러가 발생하게 되면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고 사회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관련기관 모두가 위기의식을 갖고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단지 무료 개장]

2021년 자료사진
2021년 자료사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명소를 만들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느낌과 쉼 그리고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협심해 조성한 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단지를 무료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오는 8월 29일부터 개장하여 10월 31일까지 약 2달간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10:00~19:00까지이다. 특히, 당초 계획되었던 입장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유롭고 부담 없는 방문을 위하여 별도 매표 없이 전면 무료로 이용하도록 했다.
 
앞서 청송군은 지난해 7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백일홍단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가꾸어 9~10월 2개월 동안 약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여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군다나 올해는 벤치 그늘막, 사과터널 등 각종 조형물과 포토존을 추가로 설치하여 방문객의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확대하였으며, 구역별로 백일홍 색깔을 구분하여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했다. 또한, 주말 음악회, 버스킹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 등이 이곳에서 예정되어 있어 방문객의 볼거리는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주민들과 단체가 협심한 결과 이런 대규모 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산소카페 청송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글로벌 인재 육성 앞장]
- 원어민 학교방문형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진행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95명을 대상으로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은 3일 동안 관내 8개 학교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박 5일간 합숙형으로 진행하던 것을 원어민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체험수업으로 운영했다.
 
한편 청송군은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전액 군비로 영어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어를 기반으로 수학, 과학 등 타 교과를 접목하고 세계문화수업, 로봇만들기 등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영어에 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학생들이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영어권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이 크게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 사업을 더욱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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