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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화] 부천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
[오늘의 문화] 부천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8.31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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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9월 23일~24일 부천시민회관 뮤지컬 ‘파가니니’]

 

- HJ컬쳐, 당진문화재단, 공주문화재단 공동 제작, 부천 첫 시작

공연계를 뜨겁게 달군 뮤지컬 ‘파가니니’가 부천에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9월 23일(금) 오후 8시, 24일(토) 오후 5시 이틀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파가니니’를 선보인다.

공연은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 불린 19세기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 ‘파가니니’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바이올린과 7인조 밴드의 화려한 록 클래식 연주를 통해 뮤지컬과 클래식 공연을 함께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수준급 실력의 출연진도 화제다. 한국 최초 집시 바이올리니스트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콘’(KoN)이 주인공 ‘파가니니’ 역을 맡았다. 록 클래식으로 재편곡된 ‘24개의 카프리스’와 ‘바이올린 협주곡 2번 - 라 캄파넬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콘과 함께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윤형렬, 이준혁, 황민수, 여은 등이 무대를 이끈다.

공연은 150분이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할인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bcf.or.kr)에서 볼 수 있다.

이번 뮤지컬은 공연예술 창작 환경 조성과 유통 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 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 HJ컬쳐, 부천문화재단, 당진문화재단, 공주문화재단의 공동제작 작품이며, 부천을 시작으로 당진과 공주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1인가구 프로젝트, ‘N개의 서울 관악’ 본격시동]

 

- ‘압도적 1인가구 비율’ 1인 가구의 일상 가치와 문화를 탐구하는 프로젝트
- 지원규모 총 2천만 원, 다양성이 존중되는 지역문화 형성 기반 마련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관악구 기반 활동 주민들을 1인 가구 프로젝트의 시민기획자로 호명한 <2022 N개의 서울, 관심 : 관악 1인의 결심>을 진행한다. 프로젝트 참여 시민기획자에게 총 2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N개의 서울, ’관심 : 관악 1인의 결심>은 1인 가구 밀집률이 높은 관악구의 특성을 반영하여, 관악구 내 다양한 1인 가구의 모습을 담은 시민기획자의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 가구 증대 현상을 인구 사회학적 문제가 아닌 하나의 문화로 조명함이다.

지원 규모는 작년 대비 200% 증가한 총 2,000만원으로, 총 10팀의 관악구 주민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서울문화재단 <N개의 서울>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 및 창작 기회 확대와 지속적 네트워크 지원으로 삶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향후 1인 가구 주제의 강연형 토크쇼 ‘N개의 토크’, 1인 가구 인터뷰 프로젝트, ‘N개의 1인 가구’와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s://www.g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악문화재단 생활문화팀(02-828-5742)으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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