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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고흥군 의정부시
[오늘의 지자체] 고흥군 의정부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02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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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우주천문과학관, 추석연휴 특별 운영]

 

- 우주의 신비를 생생하게 관측하고 체험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9일부터 12일까지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을 정상운영하고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한가위 보름달을 망원경으로 보며 달맞이를 하려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해 이번 추석연휴에는 고흥천문과학관을 정상운영하기로 했다.

추석 한가위에는 음력 15일 전후의 밝은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고, 달이 밝아 은하수나 많은 별을 관측하기 어렵지만, 토성 관측이 가능해 달과 토성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좋은 시기이다.

추석 연휴기간 천문과학관에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핸드폰 카메라로 한가위 보름달을 직접 찍을 수 있도록 망원경과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주간 특별운영 기간에는 태양계 모형, 해시계, 망원경 등을 만들어보는 특별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천문과학관 관계자는 “기상상황에 따라 천체 관측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방문하기 전 날씨를 확인하는 것이 좋고, 일교차가 있으니 야간 천체관측 시 긴소매 옷을 챙겨 방문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 우주천문과학관은 우리나라 최대급의 800mm 반사 망원경과 돔영상관을 보유하고 있어 우주의 신비를 생생하게 관측하고 체험할 수 있다.

천문과학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관광정책실(☎061-830-6691)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고흥군, 제2회 추경 680억원 증액된 9,311억원 편성]
-소상공인ㆍ취약계층 지원, 민생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기정예산 대비 680억 원 증액한 9,311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생활 안정과 주민불편 해소 등 민선8기 군정과제 실현을 위해 추진해야 하는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먼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 45억원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35억원 ▲선별진료소 및 방역물품 지원 2억원을 반영해 군민의 안전한 일상회복에 적극 지원한다.

또한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 24억원 ▲장애인복지관 운영 1억원 ▲버스운송 재정지원 및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영비 지원 4억원 ▲생산비 절감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 17억원을 편성했다.

재난대응 및 안전한 생활을 위해 ▲해창만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3억원 ▲ 도로 정비 및 확포장사업 53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4억원 ▲도로변 주차장 조성사업 6억원 ▲방파제 정비 및 부잔교 설치 공사 12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30억원 ▲풍남항 마른김 가공 배출수 공동 방류시설 설치공사 30억원 ▲팔영대교 복합쉼터 조성 18억원 ▲어촌활력 증진지원 시범사업 14억원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지원 7억원 등을 편성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최우선을 두고 편성했다"며 꼭 필요한 주요사업에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건전하고 균형 있는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0회 녹동바다불꽃축제 열려]

 

- 코로나19로 3년 만에 녹동구항에서 드론쇼와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역축제 중 대표적인 ‘녹동바다불꽃축제’가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도양읍 녹동구항 일원에서  ‘20년의 기억, 희망의 불꽃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녹동청년회의소(회장 김종훈)가 주최‧주관하는 녹동바다불꽃축제는 한센인의 애환과 소록도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의 행사로 출발하여 고흥의 맛과 멋을 알리고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오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됐다.

이번 축제는 올해 20회를 맞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그간 코로나19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청정 고흥, 녹동에서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게 됐고, 드론쇼, 불꽃쇼 등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첫날인 1일(목)에는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 8시부터 녹동바다정원 상공에서 펼쳐지는 드론쇼와 개막 축하쇼가 열리며, 초대가수로 양지원, 한담희, 소유미 등이 출연하며,
  
둘째 날인 2일(금)에는 오후 5시부터 지역단체 및 고흥전속예술단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저녁 8시에는 녹동바다불꽃 가요제 예선이 열린다.

주말인 3~4일에는 고흥군수협과 함께하는 한마당 큰잔치 행사로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녹동의 맛 시식회, 물씨름 대회 등 재밌는 체험행사와 버스킹, 청소년 끼 페스티벌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인 4일 폐막식 축하공연에는 트롯계의 꽃미남 장민호의 공연과 함께 대미를 장식할 불꽃쇼가 기다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주항공중심 도시, 드론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고흥에서 이번 녹동바다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드론쇼와 불꽃쇼가 희망찬 고흥의 미래를 상징하는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녹동은 고흥 관광의 중심지며 바다불꽃축제는 고흥 대표 지역축제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군은 앞으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특화된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고흥 관광 1천만 시대를 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실행중심의 정책워킹그룹 운영]

 

- 시민·전문가·행정조직이 협치하는 정책 거버넌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의 주요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책혁신플랫폼을 만들고 실행중심의 정책워킹그룹(이하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워킹그룹은 시민대학플랫폼 구축, 장암수목원 조성, 아이돌봄 통합플랫폼 구축,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 자원회수시설 현대화 사업,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기업유치,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캠프 레드클라우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하천 활용방안 등 11개의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해당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각 워킹그룹의 좌장을 맡고 관련 부서들과 민간분야 종사자, 관계자 등이 참여해 민·관·학이 협치하는 정책 거버넌스로 운영된다.

□ 워킹그룹, 자문회의와 연구용역의 한계 보완
워킹그룹은 각 주제의 상황에 맞게 6~15주간 진행되며 주제토론, 자료조사, 현장답사, 사례방문, 실행계획 수립 등의 전체적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시는 현장성과 실행성을 강화한 방식의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그동안 관례적으로 진행해왔던 자문회의와 연구용역의 한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워킹그룹 활동을 통해 실행 가능한 미션이 설정되면 담당부서는 6개월 내에 정책을 수립하고 그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 및 수정·보완을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 워킹그룹,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
워킹그룹은 정책주제에 해당되는 부서들이 함께 참여하고 관련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들의 참여를 확대해 부서 간 협업과 민관의 협력을 촉진하고 조율한다.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 워킹그룹의 경우, 그린벨트지역 관리를 담당으로 하는 도시계획과 개발제한구역팀을 중심으로 복지정책과, 도시농업과, 녹지산림과가 함께 참여한다. 좌장을 중심으로 각 부서가 적극 협업해, 정책이 종합적인 관점에서 수립되고 유기적인 연결성을 갖고 실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워킹그룹, 성과들을 만들어가는 실행플랫폼
김홍진 좌장(전 행정안전부 행안부 공간혁신자문단장)이 이끄는 <일하는 방식 개선> 워킹그룹은 지금까지 4차례 회의를 진행하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실행과제를 도출했다. 첫 번째 미션으로 부시장 집무실을 축소해 2개의 회의실을 추가로 조성했고 누구나 편하게 회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9명의 실무자로 구성된 <일하는 방식 개선> 워킹그룹은 앞으로도 종이 없는 보고방식, 불필요한 의전 축소 문화조성 등 불필요한 과정을 줄이고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들을 마련하고 하나씩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정책혁신플랫폼은 의정부시가 현장·소통·협업을 중시하는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11개 주제의 워킹그룹 외에 앞으로도 담당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워킹그룹을 운영해 작은 성과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도록 능동적인 조직문화와 문제해결 지향의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2022년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우수 아이디어 선정 발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개최한 「2022년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의 우수 아이디어 최종 선정자를 발표했다.

2019년부터 개최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역주민이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높여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지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접수된 제안서는 1차 서류심사에서 지원 자격 적격성 평가를 거친 뒤, 2차 PT 발표심사로 관련 전문가의 심사의견을 종합해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로 ▲용기로 깨끗한 의정부 만들기(북극곰도응원해!)가 선정됐으며 우수작으로 ▲Truck Shelter, 다목적 대형 트럭 전용주차장(이ㅇ우)이 선정되는 등 공간 활성화·생활환경 개선 분야에서 총 10개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의정부시는 “이번 공모전이 지난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수상작뿐만 아니라 제안 주신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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