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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신안군 진천군
[오늘의 지자체] 신안군 진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02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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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

 

박우량 신안군수는 8월30일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 violence)”에 동참했다.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 violence)”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펼치고 있는 인식개선 활동으로, 아동폭력 근절 메시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7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고 3명을 지명하여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8.22. 은평구 김미경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진행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아동청소년이 권리주체로서 존중받고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 가장 시급한 해결책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의 내용처럼 지역사회의 관심이라고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참여를 호소하였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문경복 옹진군수, 이현종 철원군수, 김돈곤 청양군수를 지명하였다.

 

 

 

[신안군, 2022 여성농업인 소통교육 개최]
- 탄소중립 생활실천 특강 및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열기 가득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농업·환경·문화를 앞장서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31일 자은 씨원리조트에서 14개 읍면 여성농업인 220명을 대상으로 소통교육을 실시했다.

식전행사로는 압해읍생활개선회 풍물과 팔금면생활개선회 난타 공연을 추진하고 농작업 근골격계 질환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식물가꾸기 특강이 진행됐다. 각 가정에서 탄소중립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수칙을 배운 후 미세먼지 저감 식물인 박쥐란을 심어보는 실습도 추진하였다.

특히 부대행사로 숲이 울창한 신안! 탄소중립 실천 도시! 슬로건을 주제로 한 포토존 구성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체험행사로는 농가 카페형 핸드드립 체험을 생활개선회임원들이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전시행사로는 군 컬러 마케팅에 걸맞은 화려한 색감의 지역농산물 가공품 전시로 대파테라, 지역특화빵, 농산물가공센터 등 군이 개발한 농산물 가공품 전시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기후변화 위기 속 우리군은 많은 숲을 조성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적극적으로 실현시키고 있다”며 “청정지역인 우리지역을 살리는 탄소중립을 위해 작은 것부터 각 가정에서 실천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송기섭 진천군수, 민선8기 ‘생생 88 군민만족 공약’ 확정⋅발표]

 

- 2조 4,935억원 투입…5대 분야 88개 공약 추진
- 지역발전 파급력 큰 핵심 전략사업부터 생활밀첩 공약까지 구성 다양
- 공약의 내실 있는 이행 주력…진천시 시대 견인 박차  

송기섭 진천군수가 31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8기‘생생 88 군민만족 공약’을 확정해 발표했다.

‘생생 88 군민만족 공약’은 5대 분야, 88개 공약, 100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민선 8기 진천군 공약의 네이밍으로 군의 비약적인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시키기 위한 의지를 함축적으로 담은 것이다.

앞서 송 군수는 민선 8기 군정비전을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으로 정하고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을 취임식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이번 공약은 지난 7월 군수 취임 이후 공약 이행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부서별 검토 및 세부계획 수립,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수립 확정된 것이다.

5대 분야로는 △활력있는 경제도시 분야에 22개 공약 △군민만족 복지도시 분야에 23개 공약 △ 쾌적환경 맑은도시 분야에 12개 공약 △혁신성장 농업도시 분야에 10개 공약 △ 문화교육 특화도시 분야에 21개 공약 등 5대 분야에 88개 공약, 10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공약 이행을 위해 필요한 잠정 사업비는 총 2조 4,935억원으로 기투자 1,649억원(6.6%), 임기내 2조 2,968억원(92.1%), 임기후 318억원(1.3%)이며 각 재원별로는 국비 2,255억(9%), 도비 806억(3.2%), 군비 2,808억(11.3%), 민자 등 기타 1조 9,066억(76.5%)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분야별 주요 공약으로는 활력있는 경제도시 분야에 진천형 일자리 7천개 창출, 중부권 최대 복합관광단지 조성 추진,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착공 추진 등 약 2조 108억 원의 재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군민만족 복지도시 분야로는 종합복지타운 조성 추진, 청소년활동공간 조성 확대, 장애인복지관 확장 이전 등 약 280억 원의 재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또한 쾌적환경 맑은도시 분야에 봉화산 산림공원화 사업, 하천정비사업 추진,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 등 약 2,361억 원의 재원이 투입될 계획이고,

혁신성장 농업도시 분야에 친환경 스마트팜 보급 확대, CJ쌀 계약 재배 확대, 농산물 유통지원센터 활성화 등 약 811억 원의 재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문화교육 특화도시 분야에는 혁신도시 AI영재고 성공적 유치 추진, 진천 문화재단 설립, 뉴실버세대를 위한 파크골프장 등 약 1,375억 원의 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송 군수는 “지역발전에 있어 파급력과 낙수효과가 높은 대규모 공약사업부터 작지만 군민들의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생활 공약까지 알차게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의 양적성장을 발판으로 질적인 지역발전을 본격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체계와 전략의 핵심인 공약은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군정의 핵심 이정표인 공약의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이행을 통해 진천시 시대를 앞당길 것” 이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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