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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군위군 청도군
[오늘의 지자체] 군위군 청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02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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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경북 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대구 편입 법률안 9월 제정 촉구]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은 지난 30일, 구미시에서 개최한 경상북도 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 참석하여 22개 시군의장에게 통합신공항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군위군의 대구 편입 당위성을 강력히 설명하고, 군위의 대구편입 법률의 9월 국회 통과 협조를 간곡히 요청하였다.

군위군의 대구편입 법률안은 지역 정치권이 공동후보지를 유치 신청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나온 유치신청 전제조건이었으며, 군위군, 대구시, 경북도가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고 정부 입법으로 발의했으나 현재 행안위 소위에서 계류 중이다.

 

 

 


[군위군,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결과 주민설명회 개최]

 

-군위군 주민, 대구편입 관련 질문 이어져

9월1일 군위군민회관에서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결과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대구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기본계획 주요 내용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의장을 비롯한 군위군의회 의원과, 경상북도, 국토부, 국방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설명에 나선 황선필 대구시 신공항건설과장은 △통합신공항 개요, △군 공항 시설규모 및 배치, 사업비 등 기본계획 주요 내용,△민간공항 이전 추진현황,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밝혔다.

주민들의 질문에는 군위군의 대구편입과 소음대책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소보면 한 주민은 “대구편입 없으면 통합신공항이 무산되어야 한다.”며 이에 대한 대구시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대해 황 과장은 “군위군의 대구편입 없이 공항추진은 불가능하다.”라며 “그런 일이 발생하는 일이 없게 편입 관련 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통합신공항과 대구편입이 함께 추진되고 있다.”며 “일부 정치권의 다른 얘기가 있지만 군의회,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대구편입을 이루겠다.”라고 했다.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 바자회 행사 개최]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곡지)에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군위군 여성회관(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에서 2022년 양성평등기념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송곡지 회장을 비롯한 각 단위단체 회원이 참석해 황태채 등 건어물, 새우젓 등 젓갈류, 고사리 등 나물류 및 두부, 이불 등 다양한 품목의 물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뜨거운 관심 속에 행사 첫날부터 일부 품목은 완판되기도 하였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려는 군민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송곡지 회장은 “이번 바자회로 얻는 수익금은 명절이나 연말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도군,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대면 교육 실시]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8월에서 9월 약 두달간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대면교육을 실시한다.

2020년에 도입된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식품안전 등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써 직불금을 지급받기 위해서 매년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므로 기한 내에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청도군은 농업인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온라인 간편교육, 자동전화 등 비대면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홍보하고, 현재까지 미이수된 농가들을 대상으로 문자발송을 통해 9월 15일까지 교육을 이수토록 안내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에 미숙한 고령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대면교육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읍면별 일정에 따른 대면교육 문의사항은 해당 읍면 사무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이수를 포함한 준수사항을 숙지하지 못해 직불금이 감액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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