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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순천시 울진군
[오늘의 지자체] 순천시 울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02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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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순천 유치 필요성에 공감]
 

 

- 노관규 순천시장, 31일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만나

순천시는 8월 31일 노관규 순천시장과 스타필드 개발·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가 시장실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에서 노관규 시장은 순천시의 잠재력과 남해안 관광벨트를 통한 발전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고, 신세계 측도 필요성과 발전방향에 공감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노 시장은 스타필드의 순천 유치 필요성을 직접 설명했고,  “순천에 스타필드가 들어온다면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투자하고 있는 남해안남중권 관광벨트 사업에 화룡점정을 찍는 것이며, 동서화합을 이끄는 ‘화개장터형 프로젝트’로 남해안 관광 축에 활력을 불어 넣는 일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임영록 대표는 “순천시장님의 순천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 구도와 남해안 발전을 큰 틀에서 생각하시는 철학에 크게 공감한다.”며 “오늘 첫 만남을 가졌고 순천의 공식 의견을 들었으니 앞으로 다양한 고민을 순천과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예전에는 행정과 정치가 지역 통합을 이뤄냈다면 변화된 시대에서는 기업이 지역을 통합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스타필드와 함께 대한민국 중소도시의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재경․부산순천향우회, “순천을 양분하는 경전선 사업 멈추라”]
- 순천향우회, ‘경전선 도심 통과 불가’ 성명서 발표

재경․부산순천향우회는 1일 ‘경전선 전철화 광주~순천 구간 도심 통과 불가’성명서를 발표했다.

향우회는 “1930년 건설 이후 100년 만에 추진하는 사업으로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임에도, 순천시민의 의견을 묵살하여 진행하는 과정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하루 6회에 그치는 경전선 운행 횟수가 사업 완료 후 40회 이상으로 증가하면 이로 인한 교통체증, 소음․진동 피해, 도시경관 훼손 등의 피해는 오롯이 내 고향 순천시민들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인근 나주, 보성, 광양의 경우 모두 외곽으로 우회하는데, 순천시만 제외한다는 것은 28만 순천시민과 더불어 3만 향우회원 모두 도무지 수긍이 되지 않는다.”며 지적했다.

김석진 재경순천향우회장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경전선 사업은 순천시민들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며 “내 고향 순천의 미래발전을 위해 경전선 광주~순천 구간의 기본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될 수 있도록 2만 순천향우회원들의 뜻을 담아 함께 행동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김동수 재부산순천향우회장은 “순천시를 3등분 하는 경전선 사업은 전면 재검토하여 도시를 우회하는 노선으로 변경하여야 한다.”며 1만 향우회원들과 함께 강력히 주장하였다.

재경향우회는 순천시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련 사업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민선 8기 울진군 관광 슬로건’공모]
- 9월 1일 ~ 9월 14일까지, 울진군 홈페이지 통해 접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관광객 1,000만 유치를 위한 울진의 지역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함축적이며 독창성 있는 관광 슬로건 개발을 통해 관광 홍보와 함께 브랜드 제고에 활용하고자 전 군민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4일까지‘민선 8기 울진군 관광 슬로건’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슬로건 공모는 치유와 힐링 관광도시로서의 울진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미래 관광 방향 제시와 함께 궁극적으로 여행을 유도하는 내용으로 표어 20자 내외, 작성 사유 20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1인 1 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슬로건은 주제 적합성, 대중 친화성, 표현의 명확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3편의 당선작을 선정하며, 상금은 최고 30만 원으로 9월 말에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슬로건은 민선 8기 울진군 관광을 홍보하기 위한 전광판, 현수막, 각종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민선 8기 군정 목표인 차별화된 관광을 실현할 수 있는 울진의 지역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참신한 슬로건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관광 슬로건을 시작으로 관광객 1,000만 방문도시 울진 건설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년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1차) 지급 및 2차 접수 시작]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2022년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1차) 접수결과 선정자 997명에게 지난 8월 31일 9억 9천 7백만원을 지급했다.

대학생 장학금 1차분은 지난 7월 18일에서 7월 29일까지 2주간 총 1,043명의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장학금 지급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2차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며 1차 신청기간에 미처 신청을 못한 학생이나 2학기 복학하는 학생 중 해당되는 학생이 대상이며 선발기준 및 제출서류는 1차 신청과 동일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울진군장학재단(www.uljinsf.kr공지사항) 및 울진군청(www.uljin.go.kr 기관단체소식)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울진군, 청년 자격증 응시료 신청 접수]
- 9월 13일 ~ 11월 30일까지 신청, 1회 최대5만원, 연간 2회 한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격증 취득을 통한 구직능력 향상을 위해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구직자들의 자기계발과 취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취업활동에 필요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기 위해 전액군비로 1회 최대 5만원까지 연간 2회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만 19세~49세 이하의 청년으로서 응시 기준일 1년 전부터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지원대상이 되는 자격시험은 국가공인 국가기술자격증 시험과 토익, 토플 등 어학능력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다.

또한, 2022년 1월 1일 이후 관련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였거나 응시 예정인 사람으로, 9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진군은 적격여부를 확인하여 12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신청인의 계좌로 응시료를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취업에서 자격증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현실에서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 한 줄 아이디어 제안공모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들의 자유롭고 참신한 한 줄 아이디어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한다.

한 줄 아이디어 공모의 주제는 군정발전 전반에 관한 모든 내용이며, 자신이 군수가 되어 군정에 반영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공모참여는 공고일 현재 울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는 누구나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의 1차 심사와 별도 심의기구인 제안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으로 채택되며, 채택된 제안자에 대해서는 울진사랑카드 포인트 20만원이 제공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들의 참여로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는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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