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은 9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로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과 ‘초인종 의인’ 이야기를 게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은 1996년 9월 강원 강릉 해변을 통해 침투한 무장공비를 소탕한 사건으로 작전 수행 중 전사한 영웅들과 소탕작전 종결에 참여한 장선용 원사가 대전현충원에 안장돼 있다.
‘초인종 의인’은 2016년 오전 4시 서울 서교동 건물에 발생한 화재를 알려 이웃들을 대피시키고 본인은 유독가스에 질식해 안타깝게 숨진 영웅의 이야기로, 안치범 의사자는 대전현충원 의사상자 묘역에 안장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현충원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 누리집 ‘이달의 영웅 스토리’에서 찾아볼 수 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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