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16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구직자들의 직무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2022 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직무박람회에는 11개 산업군, 40명의 인하대학교 동문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제약‧바이오, 공공기관, 건설플랜트, IT, R&D, 품질, 영업마케팅, MD 등 많은 구직자가 취업을 선호하는 분야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멘토들은 사회에 진출해 현직에 있는 선배로 기업의 실질적인 직무 내용과 취업준비과정 및 성공 체험담을 제공한다.
본 박람회에는 현장접수를 통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인천지역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다.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7년부터 직무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1000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
정태욱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현직자와의 1:1 만남을 통해 직업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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