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의 한 주택가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구로소방서는 이날 오전 3시22분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은 인원 75명, 차량 24대를 투입해 오전 4시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화재로 해당 건물에 거주하던 60대 남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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