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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추석 명절 장바구니 물가동향 점검 나선다
오세훈, 추석 명절 장바구니 물가동향 점검 나선다
  • 김원근 기자
  • 승인 2022.09.08 0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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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전통시장 찾아 온라인 장보기, 문전성시 특판행사 모니터링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에서 추석 명절 민생물가 및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을 하고 있다. 2021.9.17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에서 추석 명절 민생물가 및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을 하고 있다. 2021.9.17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8일 추석 명절 장바구니 물가동향 점검에 나선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1시10분 광진구 소재 자양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등을 사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추석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핀다.

오 시장은 최근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활성화 지원과 시설 현대화 사업을 위한 온라인 장보기, 문전성시 특판행사 등을 모니터링한다.

오 시장은 시장 내 송편, 한과, 전, 과일 등을 판매하는 다양한 점포를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고 명절 제수용품 등 주요 품목의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시장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시장상인들의 매출증대를 돕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럭키드로우)와 시장 홍보영상 제작 등을 참관한다.

한편, 서울시는 명절 장바구니 물가 관리를 위해 성수품 공급 물량을 3년 평균 거래물량의 110% 수준으로 공급해 가격을 안정시키고 주요 농·축·수산물 20개 품목의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내 11개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Queen 김원근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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