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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진천군 홍천군
[오늘의 지자체] 진천군 홍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08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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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추석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영숙)는 추석 명절을 맞아 7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노인복지시설,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등 5개 시설을 찾아 백미 10kg 15포, 떡, 김, 소화기 등을 건넸다.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다양한 현물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 회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9개 여성단체 7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 양성 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 실시]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영숙)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취약계층 30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해당 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나박김치, 밑반찬, 떡, 과일 등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저소득 사회취약계층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최 회장은 “자칫 더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을 맞이해 여성 단체가 직접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더불어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봉사, 일손 부족 농가 봉사, 환경보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홍천군, 2022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 

-안전관리·방역대책·응급의료 등 편안한 추석 보내기 위한 종합대책 시행  
-물가안정 등 지역경제 활력 유지에도 만전 

홍천군이 편안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홍천군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관리·방역대책·응급의료 등을 포함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지난달 18일부터 9월 8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물가책임관을 통해 성수품에 대한 체계적 물가점검과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또 추석 성수품 직거래 장터·특판 행사장을 개설해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토록 유도하고 있으며, 홍천군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9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전통시장 주변에 대한 주차도 허용하고 있다.

홍천 민속5일장은 남산교사거리에서 홍천읍 행정복지센터까지 시장쪽 200m 구간에 대한 주차가 허용되며, 서석 5일장은 서석파출소에서 서석초까지 양측 300m 구간, 남면 5일장은 남면파출소에서 이면도로 양측 100m 구간에 대한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

재난대응 및 안전관리, 교통소통에 대한 종합대책도 추진한다.

재난안전상황 24시간 모니터링과 상황관리를 통해 재난 및 기상특보 등에 대한 신속한 초동대응을 지원하고 추석 연휴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응급진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은 전화(☎ 119, 120, 129)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약국 명단은 9월 8일까지 홍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또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 지·정체 구간 등 교통상황을 파악해 교통정보 및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경찰청과 도로관리청과 협조해 교통사고 발생 상황 파악 및 조치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ASF(아프리카돼지열병)·AI·구제역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해 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비상체계로 유지하고 거점소독장소 2개소를 활용한 소독을 실시하며 9월 9일부터 12일까지를 추석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산불방지대책본부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청결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터 등에 대한 추석맞이 대청소를 진행하고 9월 9일 오전 5시부터 11일 오후 8시까지 생활쓰레기 등의 배출을 자제해 줄 것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시민생활과 직결된 물가안정·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유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모두가 즐거운 풍성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군, 2022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 성료]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강원도 18개 기초자치단체 참여  
-1만 4,000여명 관람객 방문 …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  

홍천군이 군(郡) 단위 최초로 개최한 ‘2022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홍천군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강원도 내 1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제활력과 균형발전의 도시재창조’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1만 4,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에서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자체 정책 홍보관 등을 운영, 경제재생과 특화재생 등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9월 1일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과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기찬 강원도의회 부의장, 신경호 강원도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립예술단의 식전 무대와 11사단 군악대 공연, 폭죽 퍼포먼스 등의 개막식 행사도 진행됐다.

또 행사기간 저녁에는 지역주민과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춘천인형극제, 지역 우수동아리 등이 참여한 다양한 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면서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했다.

그 결과 행사기간 관내 숙박업소 대부분의 예약이 완료되고 지역민이 꾸린 장터부스 또한 상당한 매출을 올렸으며, 축제가 마감된 9시 이후에도 아쉬움이 남은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으로 발길을 돌리면서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주민들이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홍천을 찾아 함께 해주신 방문객들 덕분에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가 행사를 유치해 홍천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강원도, 홍천군이 공동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관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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