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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품대전·국제茶문화전시회 10월 동시 개최
광주식품대전·국제茶문화전시회 10월 동시 개최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9.15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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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제 차문화 전시회 자료사진.(광주시 제공)


2022광주식품대전과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가 10월13일부터 1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동시 개최된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17회를 맞는 '광주식품대전'은 전국 지자체별 로컬푸드와 비건푸드 같은 식품 트렌드 특별관을 선보인다.

미래식품·비건푸드 특별관에서는 전국의 대체 육고기, 식용곤충 등 식물성 식품 제품, 친환경 식품, 푸드 3D 프린팅 등 푸드테크 트렌드를 제시한다. 국제관에서는 영국, 대만, 방글라데시 등 다양하고 이국적인 해외 식품을 선보인다.

국내 식품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 대형 유통바이어와 상담회,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 주관으로 해외바이어 1대 1 상담회를 운영한다. 40년 전통의 영국계 리서치기업인 민텔(Mintel)의 식품 산업 세미나도 열린다.

국내 대표 차(茶)전문 전시회인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는 보성, 하동, 순천, 담양, 정읍 등 차 재배지의 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명차 제품에서 다도, 다기, 다구, 다식은 물론 각종 공예품까지 차문화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국내외 명차 시음행사와 전통 다례 체험, 나만의 찻잔 만들기, 블랜딩차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은 "이번 10월 동시개최 행사가 광주시민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식품뿐만 아니라 차와 같은 생활 분야 전반에서 B2B와 B2C를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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