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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청송군
[오늘의 지자체] 청송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16 0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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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청송사과축제 준비 순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하는 「제16회 청송사과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16회 청송사과축제」는 오는 11월 2일(수) ~ 6일(일) 5일간,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사과축제는 변화된 축제‧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청송사과퍼레이드, 청송꽃줄엮기 전국대회, 꿀잼-사과난타,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찾아라, 도전-사과 선별로또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과, 청송사과축제의 대표 체험프로그램 4가지를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한 온라인 축제를 병행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는 본격적인 축제 개최에 앞서 다채로운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부스운영 참가자와 재능기부 공연 참가팀을 오는 9월 16일(금)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청송사과축제의 대표 경연 프로그램으로 여러 색의 끈을 신명나는 음악에 맞춰 엮어가며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어 내는 청송꽃줄엮기 전국대회 참가자 또한 16일까지 접수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풍요로운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송 주왕산에서 산사음악회 열려]
-“제7회 주왕산 시와 국악의 만남”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전사에서 오는 9월 17일 오후 1시부터 산사 음악회 “제7회 주왕산 시와 국악의 만남”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지역민들도 반기고 있다.
 
청송문화원합창단의 경복궁타령으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관현악과 민요, 국악 등 다채롭게 구성이 되어 있으며, 인기 트로트 가수인 이찬원과 김다현이 출연해 대미를 장식 할 예정이다. 행사 중간에는 국악반주를 배경으로 시낭송도 준비되어 이른 가을의 정취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산사 음악회는 문화재 관람료 없이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관람객들이 쉽게 공감하고 즐기도록 하며, 복잡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참신한 음악세계의 정신적 풍요로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산사 음악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의 장 마련과 주민화합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산소카페 청송정원’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추석 연휴기간 8천명 넘는 발길 이어지며 랜드마크로 거듭나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파천면 용전천 일원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의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청송군은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명소를 조성하여 코로나19 시대에 다양한 관광수요에 대비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느낌과 쉼 그리고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협심하여 42,000평 규모의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조성하였다.
 
올해는 벤치 그늘막, 사과터널 등 각종 조형물과 포토존을 추가로 설치하여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확대하였으며, 구역별로 백일홍 색깔을 구분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당초 계획되었던 입장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유롭고 부담 없는 방문을 위해 별도 매표 없이 전면 무료로 개방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29일 정식 개장 이후 지역 주민과 SNS 등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약 1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추석연휴기간에만 8천 명이 넘게 찾아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송군은 향후 각종 행사와 음악회 등을 이곳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방문객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여가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 및 시설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거점지역으로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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