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속에서 수해복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초구청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서초구는 지난 9월 30일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침수피해 복구를 위해 애써준 개인과 단체, 기관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표창 수여 및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평가원은 지난 8월 12일, 서초구 일대 수해복구 작업에 투입된 군 장병과 서초 3동 주민센터 직원 30여 명에게 ‘평가원 비즈니스센터’를 쉼터로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최치국 평가원 이사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원해주신 많은 분을 포함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평가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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