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1 10:35 (수)
 실시간뉴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이탈리아 정원 여행 Ⅱ - 이솔라 벨라 정원 외
[걸어서 세계 속으로] 이탈리아 정원 여행 Ⅱ - 이솔라 벨라 정원 외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10.08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간에서 자연으로"
[걸어서 세계 속으로] 인간에서 자연으로 – 이탈리아 정원Ⅱ


오늘(8일) 오전 09:40방송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761회에서는 인간에서 자연으로 – 이탈리아 정원Ⅱ 편이 방송된다.

 

낭만과 예술의 나라, 이탈리아.

그런 이탈리아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 정원 여행.

모든 서양 정원의 모태가 된 이탈리아 정원에는 오래된 이야기가 숨어 있다.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정원을 만들어라!

르네상스 시대의 대칭과 비례를 이루는 정원부터 현대적 세련미와 감수성이 있는 정원까지.

1편에 이어 더 매혹적인 정원의 이야기를 찾아간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인간에서 자연으로 – 이탈리아 정원Ⅱ


이탈리아에서 두 번째로 큰 마조레 호수.

그 위에 떠 있는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의 이솔라 벨라,

즉 벨라섬에는 이름에 걸맞은 정원이 있다.

섬 전체가 궁전과 정원으로 이루어진 이 섬은

물 위에 떠 있는 한 척의 거대한 호화 유람선을 연상시킨다.

소박한 섬에서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정원으로 거듭난

이솔라 벨라 정원을 만난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인간에서 자연으로 – 이탈리아 정원Ⅱ

키안티 기슭에 위치한 바디아 아 콜티부오노.

15세기까지 수도원이었던 이곳에는 특별한 정원이 있다.

중세 수도원의 전통을 간직한 비밀스러운 정원.

수도사들에게 정원은 단순한 즐길 거리가 아닌

신을 찬양하는 도구였다.

정원에 구현된 신의 찬가를 느껴본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인간에서 자연으로 – 이탈리아 정원Ⅱ


풀과 나무로 된 정원에서 뉴욕 맨해튼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을까?

답이 궁금하다면 토스카나 구릉에 자리한 라포체로 가야 한다.

잔디와 상록수만으로 만들어낸 라포체 정원.

단순한 기하학적 패턴만으로

현대적 감수성과 세련미를 만들어낸 비밀을 알아본다.

모든 현대적 정원의 시초가 된 그곳.

<인간에서 자연으로 – 이탈리아 정원Ⅱ>에서 만나 본다.

 

도시는 인간의 역사를 증언하는 상형문자이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삶의 공간이다. 도시엔 신과 인간, 삶과 죽음, 역사와 문화가 숨쉰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방송에선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 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든다. 761회 ‘인간에서 자연으로 – 이탈리아 정원Ⅱ 스페셜’은 09:40 방송에 방송 된다.

[Queen 김경은 기자]사진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