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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보성군 울진군
 [오늘의 지자체] 보성군 울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11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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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으로 물든 주민 복지 숲]

 

7일 핑크뮬리가 만개한 보성군 보성읍 ‘주민 복지 숲’에서 연인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보성군은 미세먼지 저감, 악취 유입 차단을 위해 2019년부터 보성읍 순환형 산책길인 ‘다기능 주민 복지 숲’을 조성했으며 현재 핑크뮬리, 코스모스, 아스카 국화 등 다양한 가을 꽃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주민 복지 숲’은 보성읍 우산주공아파트 옆 우산교차로에서부터 장거리교차로까지 구)국도 2.1km 구간이다. 

 

 

 

[보성군, 여행상품 출시… 투어 버스 타고 ‘보성의 진수’느껴보자!]

물멍바다멍캠프닉 

 

-차밭, 해변, 먹을거리 등 보성의 진면목을 경험하는 여행 상품 출시

보성군이 오는 14일부터 새로운 여행상품인 ‘보성의 진수’ 투어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성의 진수’ 투어 버스는 보성의 생태 체험 프로그램인 ‘보성愛 물들茶’를 주요관광지와 연계하여 만든 여행상품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광주 유스퀘어를 출발하는 ‘물멍 바다멍 캠프닉’(캠핑과 피크닉의 합성어)과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출발하는 ‘보성차밭 피크닉’ 코스로 운영된다. 

상품 예약은 현재 버스한바퀴(www.kumhoaround.com)를 통해 예매 후 이용할 수 있다. 

▲물멍 바다멍 캠프닉 코스는 득량역 추억의 거리와 보성차밭을 거쳐 노을지는 율포해변에서 프라이빗한 캠핑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보성차밭 피크닉 코스는 보성차밭에서 감성 소풍 음식과 용품을 대여해 피크닉을 즐기는 체험상품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여행상품은 단순히 보성의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미식 여행과 지역의 자연 풍광을 여유롭게 즐기는 ‘보성愛물들茶’체험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이동 약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성의 진면목을 경험하는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성 체험 프로그램 예약 플랫폼을 보성몰에 구축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관련 내용 문의처_보성군 문화관광과: 061)850-5212

 

 

 

 


[울진군, 금강송숲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3시 금강송에코리움 테마전시관 야외주차장에서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산불피해로 상처를 입은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금강송 에코리움을 찾는 이용객들의 힐링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진출신 트리오 가수 라파트리오 (피아노, 플롯, 첼로)공연을 시작으로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성악공연 및 8090공연 재즈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다채롭게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음악회 공연과 더불어 우수한 금강송면 농산물(사과, 산나물, 과일액기스 등) 작은장터가 함께 마련되어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금강송에코리움을 찾는 군민과 이용객들에게 더욱 내실 있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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