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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의정부시
 [오늘의 지자체] 의정부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13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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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2년 공무원 규제개혁 공모전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7일 제7차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력 증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규제개혁 우수 건의 과제의 시상 등급을 결정했다.

이날 규제개혁위원회는 공모전에 접수된 36건의 제출 과제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과제 18건 중 상위 10건에 대해 참신성 및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종합 검토해 득점순으로 최우수 1건, 우수 4건, 장려 5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2022년 공무원 규제개혁 공모전」 우수 건의 과제는 ▲최우수: 건축과 신경연 주무관(소방관 진입창 기준 개선) ▲우수: 징수과 이지연 팀장(건축법 개정을 통한 생활폐기물 배출행태 개선) ▲우수: 자원순환과 이종호 팀장(청소미화원 작업환경 개선) ▲우수: 호원2동 복지지원과 박수정 주무관(동 배치 간호직 공무원 전문성 활용 제한 삭제) ▲우수: 자동차관리과 방현성 팀장(개발제한구역 내 주기장 설치 조항 마련) ▲장려: 자원순환과 박운선 팀장(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대상 확대 적용) ▲장려: 신화정 주무관(매입·전세임대 모집 및 신청자격 개선 요청) ▲장려: 자동차관리과 한수영 주무관(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연장 범위에 임의경매 자동차 포함) ▲장려: 아동돌봄과 이윤호 주무관(즉각 분리제도를 반영한 학대피해아동 관계법령 개정) ▲장려: 장암동 이보람 주무관(저소득 한부모 아동양육비 중복지급 제한 해제)이며, 1차 서면 심사로 결정된 ‘노력’등급 8건과 함께 시상등급에 따라 시상금 및 인사 가점 등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공모전 심사에 앞서 ‘의정부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해 위촉직 위원 7명을 각각 공동위원장(1명), 간사(1명), 위원(5명)으로 신규 위촉 및 재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들은 2년 동안 활동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각종 행정규제를 심의·조정하고, 규제개혁 실태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 및 평가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공직자들이 규제개혁에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현장 속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취임 100일 김동근 의정부시장 기자회견 가져]

 

- 의정부의 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 아낌없는 응원 당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의정부의 시정방향과 목표에 대해 언론 브리핑을 했다고 밝혔다.

7월 1일 민선 8기 제33대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한 김 시장은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취임 첫날 굳게 닫혀있던 시청사 출입통제 시스템을 개방하고 시민 갤러리로 단장해 시민들에게 돌려주었고, 매주 수요일 현장출동과 매주 금요일 현장 시장실을 정례적으로 운영해 시민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시정철학을 이어갔다.

또한 조직 내 혁신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공약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 숙의하는 정책혁신 플랫폼을 만들어 11개의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그간 형식적으로 운영되던 월례조회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로 개편해 시장과 직원들이 의정부의 미래를 꿈꾸고 설계하는 토론의 장으로 바꾸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에 대해 주제별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도시>
민선 8기 시정 목표 중 핵심은 무엇보다도 일자리 창출이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미군 공여지를 값어치 있게 활용해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첨단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캠프 레드클라우드에 디자인 클러스터, 캠프 스탠리에 IT 기업 유치 및 바이오 첨단 의료 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그 실행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걷도 싶은 명품 도시>
의정부는 원도봉산, 수락산 등 명산으로 둘러싸이고 곳곳에 하천이 자리 잡은 유리한 자연경관을 가진 도시이다. 김 시장은 이러한 환경적 이점을 다듬고 개선해 푸르름이 가득한 생태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력 사업으로 장암 수목원을 조성하여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가칭) 센트럴 파크 조성으로 수준 높은 도심 속 녹지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치수와 관리의 대상인 하천을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걷고 싶은 명품 도시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사통팔달 교통의 도시>
김동근 시장은 지하철 8호선 연장을 위해 관련 시인 남양주와 긴밀히 협력하고, 민락-탑석-고산을 잇는 친환경 순환트램에 대해 철도․교통 분야의 교수, 연구원, 업계 전문가와 연구해 구상해갈 예정이다. 민락~고산지구 연결 도로 및 국도 3호선~서부로 연결 나들목 개설사업 등은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들이 빠르고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의 역량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문화가 풍성한 도시>
또한 김 시장은 의정부 시민들이 문화를 일상다반으로 향유할 수 있는 도시를 구상 중이다. 지역 주민의 문화 예술 기회를 확대하고자 의정부 동부권역에 대공연장을 만들고, 문화감수성 형성을 위해 어린이 전용극장을 만들 예정이다. 민간 예술인의 예술 창작 활동 지원에 힘써 지역 문화가 풍성해지도록 하고, 무엇보다도 2022년 말 결정되는 경기북부 최초 문화도시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도시>
나아가 김 시장은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사회복지회관을 건립하고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의정부 시니어 위원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돌봄통합 플랫폼을 만들고 24시간 돌봄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약자를 위한 사업에 힘쓰는 한편 시민건강을 위한 스포츠파크와 파크골프장 조성 등 체육 복지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로써 전 세대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누리는 복지가 촘촘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의정부 현안, 시민의 뜻을 존중하여 슬기롭게 해결>
한편 취임 전부터 의정부 현안 사항이었던 고산동 물류센터의 백지화, 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 취소에 대해 김 시장은 다시금 그 의지를 확고히 했고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및 소각장 이슈에 대해서는 주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민선 8기 의정부시의 시정방침은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말뿐인 시정이 아니라 끝까지 변함없이 진솔하게 행동으로 보여주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며, “47만 시민 여러분들께서 믿고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이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의정부역지하도상가 휴게쉼터 예정지 등 현장 방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0월 12일 ‘현장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본자일 도시계획도로(소로2-2호선) 개설사업 현장과 의정부역지하도상가 휴게쉼터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첫 번째로 지역 균형발전 및 주민 편의 도모를 위해 추진 중인 「본자일 도시계획도로(소로2-2호선) 개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설계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미개설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면 주민들의 통행 여건이 안전하게 개선될 것”이라며 관계자들에게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두 번째로 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장과 함께 지하도상가 휴게쉼터 예정지를 현장 방문했다. 지하도상가 휴게쉼터는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시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도출된 의견으로 대형쇼핑몰 및 온라인 쇼핑 등으로 인한 지하도상가의 유입인구 감소에 따라 목적방문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공간 조성 마련을 위해 현재 계획 중에 있다.

김동근 시장은 지하도상가 휴게쉼터 예정지 현장 확인에 앞서 지하도상가 일대를 도보로 이동하며 민선 8기 최우선 가치인 ‘소통’을 실현하기 위해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게쉼터 예정지 일대를 둘러보며 인구 유입 및 편의제공을 위한 시민 휴게쉼터 조성, 고객 이동 환경개선을 위한 천장 등 리모델링 및 공간 재구성,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장 조성 및 브랜드 입점 유치 등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지하도상가 활성화 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역지하도상가는 의정부역과 연결된 상점가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방문객이 원하는 편의시설 등 많은 시설들이 설치될 수 있게 관련 부서는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시,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in 의정부 본행사 일정 안내]
- 페이스 오브 아시아, 아시아 오픈 컬렉션, 아시아 모델 어워즈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와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in 의정부」의 본행사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실내체육관 및 행복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 페이스 오브 아시아 [10. 14.(금) 17:00~19:00, 실내체육관]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아시아 각국에서 최종 선발된 신예 모델들이 펼치는 결선 무대이다. 결선무대는 현지 자국 사정 또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인원을 제외한 20개국 54명이 열띤 경쟁을 펼쳐 TOP 10, 남자 1위, 여자 1위 및 전체 1위를 선발한다. 모델캠프 기간동안 의정부에서 활약한 영상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통복 패션쇼, 아시아 모델 퍼레이드, 퍼포먼스팀들과의 콜라보 패션쇼, 드레스 퍼레이드 및 걸그룹 CLASS;y(클라씨)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기존의 경연대회와는 차원이 다른 방식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 아시아 오픈 컬렉션[10. 15.(토) 14:00~18:00, 행복로 특설무대]
「아시아 오픈 컬렉션」은 패션쇼의 집합체이다. 행복로 특설무대에는 총 10가지의 패션쇼가 진행된다. 한복패션쇼, 피트니스쇼, 아시아 대표 디자이너들의 패션쇼와 더불어 의정부시민이 참여하는 키즈 패밀리 패션쇼 및 관내 대학교 모델 전공자(시니어․대학생)가 참여하는 패션쇼를 마련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관객들은 화려하고 색다른 무대를 경험하고 패션쇼의 진수를 느끼게 될 것이다.

패션쇼 무대가 끝나면 곧바로 행복로 축제 ‘힐링뮤직페스타’의 마지막 주자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공연이 이어져 장장 4시간 동안 행복로를 방문하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 아시아 모델 어워즈 [10. 16.(일) 19:00~21:00, 실내체육관]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in 의정부」의 하이라이트 「아시아 모델 어워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 엔터테인먼트 축제로 다양한 패션쇼, 아시아 톱모델 및 한류스타의 시상식, K-POP 공연으로 의정부시민 및 방문 관광객을 사로잡는다.

김일중(아나운서), 아이린(모델)이 MC를 맡고 ATBO(보이그룹), 김영대(별똥별․펜트하우스), 하성운(워너원), 미미(오마이걸․지구오락실), 하린(오마이걸), 박태민(모델), 강경민(인플루언서) 등이 국내 수상자로 확정돼 참석하며 해외 수상자는 판빙빙(중국), 사쿠라바 나나미(일본), DARRAN ZCH(태국) 등이 확정, 참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시아 전통복 패션쇼, 이상봉 디자이너 패션쇼, 포튼가먼트 패션쇼, AT.P.CO 브랜드 패션쇼 및 뮤지컬 ‘영웅’에 맞춰 모델들이 펼치는 갈라쇼도 펼쳐진다.

한편,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 및 「아시아 모델 어워즈」 무료초대권은 행복로축제, 민락맥주축제에 참여하고 인증한 사람들에게 선착순 배부했으나, 조기에 마감되어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모델 패션쇼는 전문가들이 아니면 자주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로, 의정부시민 및 방문 관광객들에게 기존 공연과는 다른 색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중문화산업 발전을 위해서, 의정부시민들을 위해서 또한 방문 관광객을 위해서 의정부를 대표할 만한 공연 및 축제를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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